한국지엠 ‘채용 비리’ 전·현직 임원-노조 간부 31명 기소

입력 2017.02.07 (17:09) 수정 2017.02.07 (17: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인천지검은 정규직 채용비리와 관련해 금속노조 한국지엠 지부장 51살 A 씨 등 전·현직 노조 간부 17명 등 31명을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2012년 5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한국지엠의 도급업체 소속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발탁 채용을 하면서 수백만 원에서 많게는 3억여 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전·현직 임원 3명은 서류전형과 면접 점수를 조작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국지엠 ‘채용 비리’ 전·현직 임원-노조 간부 31명 기소
    • 입력 2017-02-07 17:10:25
    • 수정2017-02-07 17:21:03
    뉴스 5
인천지검은 정규직 채용비리와 관련해 금속노조 한국지엠 지부장 51살 A 씨 등 전·현직 노조 간부 17명 등 31명을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2012년 5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한국지엠의 도급업체 소속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발탁 채용을 하면서 수백만 원에서 많게는 3억여 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전·현직 임원 3명은 서류전형과 면접 점수를 조작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