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오후부터 찬바람 불며 추워져

입력 2017.02.07 (19:30) 수정 2017.02.07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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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오후부터 북쪽에서 찬공기가 내려오면서 날이 추워지겠습니다.

모레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6도까지 떨어지겠고, 금요일은 영하 10도 등 주 후반으로 갈수록 추위가 매서워지겠습니다.

동해안과 영남 지역의 대기는 갈수록 메마르고 있습니다.

현재 건조 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동쪽 지역은 눈, 비 소식이 없어 대기의 건조함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제주도는 밤부터 모레 아침 사이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북부와 영서, 충북 지역에서 오전에 나쁨 단계를 보일 수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4도, 광주와 대구는 영하 2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3도, 광주는 6도로 예상되지만 찬바람에 체감 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을 제외한 대부분 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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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오후부터 찬바람 불며 추워져
    • 입력 2017-02-07 19:36:04
    • 수정2017-02-07 19: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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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오후부터 북쪽에서 찬공기가 내려오면서 날이 추워지겠습니다.

모레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6도까지 떨어지겠고, 금요일은 영하 10도 등 주 후반으로 갈수록 추위가 매서워지겠습니다.

동해안과 영남 지역의 대기는 갈수록 메마르고 있습니다.

현재 건조 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동쪽 지역은 눈, 비 소식이 없어 대기의 건조함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제주도는 밤부터 모레 아침 사이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북부와 영서, 충북 지역에서 오전에 나쁨 단계를 보일 수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4도, 광주와 대구는 영하 2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3도, 광주는 6도로 예상되지만 찬바람에 체감 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을 제외한 대부분 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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