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에 일격 당한 전자랜드, 6위마저 ‘흔들’
입력 2017.02.07 (21:53)
수정 2017.02.0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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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전자랜드가 6위 자리마저 흔들리고 있습니다.
약체 KCC에 일격을 당해 7위 LG에 반 경기차로 쫓기게 됐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강상재가 손쉬운 골밑 기회를 놓치고 맙니다.
돌파는 잘 했지만 이번에도 공이 림을 외면했습니다.
전자랜드의 박찬희가 외곽포로 공격의 물꼬를 텄지만, 블록슛까지 당하는 등 답답한 경기를 이어갔습니다.
반면 KCC는 투지가 돋보였습니다.
이현민이 공을 향해 몸을 날려 중계카메라에 부딪치기도 했습니다.
전자랜드는 KCC 주득점원 에밋을 막지 못해 고전했습니다.
골밑은 물론이고 외곽포까지 허용해 고비를 넘지 못했습니다.
전자랜드로서는 뒤늦게 터진 외곽포가 아쉬웠습니다.
4쿼터 정병국과 차바위의 석점포로 추격을 시작한 전자랜드는, 외국인 선수 아스카의 골밑 공격으로 KCC를 3점차 턱밑까지 따라 붙었습니다.
경기 종료 7초 전.
강상재의 3점포가 연달아 림에 꽂히며 한 점차까지 추격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이로써 전자랜드는 6위 자리는 지켰지만 조성민 영입이후 상승세인 LG에 반경기차로 쫓겨 6강 싸움이 힘들어졌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프로농구에서 전자랜드가 6위 자리마저 흔들리고 있습니다.
약체 KCC에 일격을 당해 7위 LG에 반 경기차로 쫓기게 됐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강상재가 손쉬운 골밑 기회를 놓치고 맙니다.
돌파는 잘 했지만 이번에도 공이 림을 외면했습니다.
전자랜드의 박찬희가 외곽포로 공격의 물꼬를 텄지만, 블록슛까지 당하는 등 답답한 경기를 이어갔습니다.
반면 KCC는 투지가 돋보였습니다.
이현민이 공을 향해 몸을 날려 중계카메라에 부딪치기도 했습니다.
전자랜드는 KCC 주득점원 에밋을 막지 못해 고전했습니다.
골밑은 물론이고 외곽포까지 허용해 고비를 넘지 못했습니다.
전자랜드로서는 뒤늦게 터진 외곽포가 아쉬웠습니다.
4쿼터 정병국과 차바위의 석점포로 추격을 시작한 전자랜드는, 외국인 선수 아스카의 골밑 공격으로 KCC를 3점차 턱밑까지 따라 붙었습니다.
경기 종료 7초 전.
강상재의 3점포가 연달아 림에 꽂히며 한 점차까지 추격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이로써 전자랜드는 6위 자리는 지켰지만 조성민 영입이후 상승세인 LG에 반경기차로 쫓겨 6강 싸움이 힘들어졌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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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C에 일격 당한 전자랜드, 6위마저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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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2-07 21:55:30
- 수정2017-02-07 22:07:56
<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전자랜드가 6위 자리마저 흔들리고 있습니다.
약체 KCC에 일격을 당해 7위 LG에 반 경기차로 쫓기게 됐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강상재가 손쉬운 골밑 기회를 놓치고 맙니다.
돌파는 잘 했지만 이번에도 공이 림을 외면했습니다.
전자랜드의 박찬희가 외곽포로 공격의 물꼬를 텄지만, 블록슛까지 당하는 등 답답한 경기를 이어갔습니다.
반면 KCC는 투지가 돋보였습니다.
이현민이 공을 향해 몸을 날려 중계카메라에 부딪치기도 했습니다.
전자랜드는 KCC 주득점원 에밋을 막지 못해 고전했습니다.
골밑은 물론이고 외곽포까지 허용해 고비를 넘지 못했습니다.
전자랜드로서는 뒤늦게 터진 외곽포가 아쉬웠습니다.
4쿼터 정병국과 차바위의 석점포로 추격을 시작한 전자랜드는, 외국인 선수 아스카의 골밑 공격으로 KCC를 3점차 턱밑까지 따라 붙었습니다.
경기 종료 7초 전.
강상재의 3점포가 연달아 림에 꽂히며 한 점차까지 추격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이로써 전자랜드는 6위 자리는 지켰지만 조성민 영입이후 상승세인 LG에 반경기차로 쫓겨 6강 싸움이 힘들어졌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프로농구에서 전자랜드가 6위 자리마저 흔들리고 있습니다.
약체 KCC에 일격을 당해 7위 LG에 반 경기차로 쫓기게 됐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강상재가 손쉬운 골밑 기회를 놓치고 맙니다.
돌파는 잘 했지만 이번에도 공이 림을 외면했습니다.
전자랜드의 박찬희가 외곽포로 공격의 물꼬를 텄지만, 블록슛까지 당하는 등 답답한 경기를 이어갔습니다.
반면 KCC는 투지가 돋보였습니다.
이현민이 공을 향해 몸을 날려 중계카메라에 부딪치기도 했습니다.
전자랜드는 KCC 주득점원 에밋을 막지 못해 고전했습니다.
골밑은 물론이고 외곽포까지 허용해 고비를 넘지 못했습니다.
전자랜드로서는 뒤늦게 터진 외곽포가 아쉬웠습니다.
4쿼터 정병국과 차바위의 석점포로 추격을 시작한 전자랜드는, 외국인 선수 아스카의 골밑 공격으로 KCC를 3점차 턱밑까지 따라 붙었습니다.
경기 종료 7초 전.
강상재의 3점포가 연달아 림에 꽂히며 한 점차까지 추격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이로써 전자랜드는 6위 자리는 지켰지만 조성민 영입이후 상승세인 LG에 반경기차로 쫓겨 6강 싸움이 힘들어졌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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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훈 기자 b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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