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이동국-다보, 득점왕 불꽃 경쟁
입력 2002.07.26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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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치열한 득점왕 경쟁에 돌입한 포항의 이동국과 부천의 외국인 선수 다보가 주말 삼성 파브프로축구 K리그에서 맞대결을 벌입니다.
주말 프로축구를 이유진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부활한 국내 스트라이커의 자존심 이동국.
득점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는 부천의 말리 출신 외국인 선수 다보와 내일 포항 홈에서 격돌합니다.
현재까지 3골로 전성기의 기량의 빛을 발하고 있는 이동국은 홈경기인 만큼 다보를 상대로 득점 경쟁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겠다는 각오입니다.
크로아티아 출신의 동료 매도의 적극적인 지원도 받고 있어 내친 김에 3위인 포항을 선두에 올려놓겠다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노리고 있습니다.
⊙이동국(포항 공격수): 월드컵 기간에 훈련도 많이 했고 운도 또 따라 준 것 같고 앞으로 있을 경기에도 최대한 집중해서 찬스가 나면 확실히 골을 넣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역시 득점 공동선두 대열에 합류한 마니치를 앞세운 부산은 김은중이 버티고 있는 대전과 대결합니다.
선두 전북은 신예 스트라이커 신병호에게 기대를 걸고 있는 전남과 원정경기를 치릅니다.
히딩크 감독을 본딴 지도력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조윤환 감독이 주말에도 전북의 상승세를 이끌어갈지 주목되는 한판입니다.
⊙조윤환(전북 현대 감독): 저희 선수들이 찬스에 비해서 지금 득점력이 떨어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조금 더 선수들한테 주의를 좀 줘야 될 것 같습니다.
⊙기자: 일요일에는 수원과 성남, 울산과 안양이 맞대결을 치릅니다.
이천수가 부상으로 뛰지 못하는 울산은 최태욱과 뚜따, 안드레 삼각편대가 출동하는 안양과 힘겨운 원정경기를 치러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뉴스 이유진입니다.
주말 프로축구를 이유진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부활한 국내 스트라이커의 자존심 이동국.
득점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는 부천의 말리 출신 외국인 선수 다보와 내일 포항 홈에서 격돌합니다.
현재까지 3골로 전성기의 기량의 빛을 발하고 있는 이동국은 홈경기인 만큼 다보를 상대로 득점 경쟁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겠다는 각오입니다.
크로아티아 출신의 동료 매도의 적극적인 지원도 받고 있어 내친 김에 3위인 포항을 선두에 올려놓겠다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노리고 있습니다.
⊙이동국(포항 공격수): 월드컵 기간에 훈련도 많이 했고 운도 또 따라 준 것 같고 앞으로 있을 경기에도 최대한 집중해서 찬스가 나면 확실히 골을 넣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역시 득점 공동선두 대열에 합류한 마니치를 앞세운 부산은 김은중이 버티고 있는 대전과 대결합니다.
선두 전북은 신예 스트라이커 신병호에게 기대를 걸고 있는 전남과 원정경기를 치릅니다.
히딩크 감독을 본딴 지도력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조윤환 감독이 주말에도 전북의 상승세를 이끌어갈지 주목되는 한판입니다.
⊙조윤환(전북 현대 감독): 저희 선수들이 찬스에 비해서 지금 득점력이 떨어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조금 더 선수들한테 주의를 좀 줘야 될 것 같습니다.
⊙기자: 일요일에는 수원과 성남, 울산과 안양이 맞대결을 치릅니다.
이천수가 부상으로 뛰지 못하는 울산은 최태욱과 뚜따, 안드레 삼각편대가 출동하는 안양과 힘겨운 원정경기를 치러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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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 이동국-다보, 득점왕 불꽃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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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치열한 득점왕 경쟁에 돌입한 포항의 이동국과 부천의 외국인 선수 다보가 주말 삼성 파브프로축구 K리그에서 맞대결을 벌입니다.
주말 프로축구를 이유진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부활한 국내 스트라이커의 자존심 이동국.
득점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는 부천의 말리 출신 외국인 선수 다보와 내일 포항 홈에서 격돌합니다.
현재까지 3골로 전성기의 기량의 빛을 발하고 있는 이동국은 홈경기인 만큼 다보를 상대로 득점 경쟁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겠다는 각오입니다.
크로아티아 출신의 동료 매도의 적극적인 지원도 받고 있어 내친 김에 3위인 포항을 선두에 올려놓겠다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노리고 있습니다.
⊙이동국(포항 공격수): 월드컵 기간에 훈련도 많이 했고 운도 또 따라 준 것 같고 앞으로 있을 경기에도 최대한 집중해서 찬스가 나면 확실히 골을 넣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역시 득점 공동선두 대열에 합류한 마니치를 앞세운 부산은 김은중이 버티고 있는 대전과 대결합니다.
선두 전북은 신예 스트라이커 신병호에게 기대를 걸고 있는 전남과 원정경기를 치릅니다.
히딩크 감독을 본딴 지도력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조윤환 감독이 주말에도 전북의 상승세를 이끌어갈지 주목되는 한판입니다.
⊙조윤환(전북 현대 감독): 저희 선수들이 찬스에 비해서 지금 득점력이 떨어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조금 더 선수들한테 주의를 좀 줘야 될 것 같습니다.
⊙기자: 일요일에는 수원과 성남, 울산과 안양이 맞대결을 치릅니다.
이천수가 부상으로 뛰지 못하는 울산은 최태욱과 뚜따, 안드레 삼각편대가 출동하는 안양과 힘겨운 원정경기를 치러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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