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반정부’ 인사 “급성 중독으로 중태”…독살 시도 의혹

입력 2017.02.08 (17:12) 수정 2017.02.0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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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정부' 러시아 시민 운동가가 급성 중독으로 중태에 빠졌다고 영국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가디언은 미국에 거주하는 '반 푸틴' 성향의 운동가 카라-무자르가 러시아를 방문했다가 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운동가의 혈액은 독극물 여부 파악을 위해 프랑스와 이스라엘 연구소로 보내졌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살인자라고 비난하기도 한 카라-무자르는 2년 전에도 중독 증세를 일으켜 독살의 대상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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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반정부’ 인사 “급성 중독으로 중태”…독살 시도 의혹
    • 입력 2017-02-08 17:14:46
    • 수정2017-02-08 17: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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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정부' 러시아 시민 운동가가 급성 중독으로 중태에 빠졌다고 영국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가디언은 미국에 거주하는 '반 푸틴' 성향의 운동가 카라-무자르가 러시아를 방문했다가 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운동가의 혈액은 독극물 여부 파악을 위해 프랑스와 이스라엘 연구소로 보내졌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살인자라고 비난하기도 한 카라-무자르는 2년 전에도 중독 증세를 일으켜 독살의 대상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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