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입력 2017.02.08 (23:00) 수정 2017.02.08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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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靑 신경전 내일 대면조사 무산

내일로 예정됐던 특검의 대통령 대면조사가, 사전에 일정이 유출되면서 무산됐습니다. 야3당 대표들은, 헌재에 탄핵안의 조속한 인용 결정을 촉구했고, 여당은 어떤 정치 세력도 영향을 끼쳐선 안된다고 비판했습니다.

美 의회 ‘대북 결의안’ 다음 달 키리졸브 ‘사드 훈련’

미 의회가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대북 규탄결의안을 발의했습니다. 다음 달 역대 최대 규모의 한미 연합훈련에선, 한반도 사드 배치를 가정한 훈련이 처음 진행됩니다.

수도권 마저 구제역 전국 확산 ‘비상’

경기도 연천에서도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돼, 전국적인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감염 원인과 경로도 오리무중이어서, 방역당국과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시신 앞 사진 ‘물의’ 의사 처벌은 ‘과태료’

기증 받은 해부용 시신 앞에서 의사들이 웃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비난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징계에 착수했지만, 처벌 상한은 과태료 50만 원에 불과합니다.

이륙 직전 연기 승객 대피·7시간 지연

태국에서 인천으로 향하려던 여객기에서 이륙 직전 갑자기 연기가 나 승객 등 39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항공기 이륙은 7시간 동안 지연됐습니다.

국방부 ‘장군 60명 감축’ 없던 일?

국방부가 기존 국방개혁안에 들어있던 장군 60여 명 감축 계획을 뺀 채, 수정안을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재가받았습니다. 군 조직 효율화 약속을 저버리고 제 잇속만 챙기려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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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7-02-08 23: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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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靑 신경전 내일 대면조사 무산

내일로 예정됐던 특검의 대통령 대면조사가, 사전에 일정이 유출되면서 무산됐습니다. 야3당 대표들은, 헌재에 탄핵안의 조속한 인용 결정을 촉구했고, 여당은 어떤 정치 세력도 영향을 끼쳐선 안된다고 비판했습니다.

美 의회 ‘대북 결의안’ 다음 달 키리졸브 ‘사드 훈련’

미 의회가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대북 규탄결의안을 발의했습니다. 다음 달 역대 최대 규모의 한미 연합훈련에선, 한반도 사드 배치를 가정한 훈련이 처음 진행됩니다.

수도권 마저 구제역 전국 확산 ‘비상’

경기도 연천에서도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돼, 전국적인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감염 원인과 경로도 오리무중이어서, 방역당국과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시신 앞 사진 ‘물의’ 의사 처벌은 ‘과태료’

기증 받은 해부용 시신 앞에서 의사들이 웃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비난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징계에 착수했지만, 처벌 상한은 과태료 50만 원에 불과합니다.

이륙 직전 연기 승객 대피·7시간 지연

태국에서 인천으로 향하려던 여객기에서 이륙 직전 갑자기 연기가 나 승객 등 39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항공기 이륙은 7시간 동안 지연됐습니다.

국방부 ‘장군 60명 감축’ 없던 일?

국방부가 기존 국방개혁안에 들어있던 장군 60여 명 감축 계획을 뺀 채, 수정안을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재가받았습니다. 군 조직 효율화 약속을 저버리고 제 잇속만 챙기려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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