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헤드라인]

입력 2017.02.09 (08:01) 수정 2017.02.0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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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에 ICBM 관련 시설 추정 신축 건물 포착”

북한 평양에 대륙간 탄도 미사일 연구시설이거나 저장고로 추정되는 새로운 건축물이 위성 사진에 포착됐습니다. 이 사진을 공개한 미국 비확산센터는 북한의 미사일 능력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평창 올림픽 G-1년…金 8개 이상·종합 4위 도전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이 1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8개 이상을 따내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4위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연천에서 구제역 의심신고…전국 확산 ‘비상’

어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된 경기도 연천군의 젖소 농장에 대해 구제역 확진 판정이 내려졌습니다. 수도권까지 구제역이 확산되면서 전국적인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대면조사 무산…최순실 자진 출석

오늘로 예정됐던 특검의 대통령 대면조사가 사전 일정 유출로 무산됐습니다. 최순실 씨는 오늘 오전 특검에 자진 출석합니다. 헌법재판소에서는 대통령 탄핵 열두 번째 변론이 열립니다.

‘긴급 회황’ 진에어 여객기…방콕에선 대피 소동

어젯밤 필리핀으로 가던 진에어 여객기에서 화재 경보가 울려 긴급 회항했습니다. 이 여객기는 어제 새벽 방콕에서 이륙 직전 갑자기 연기가 나 승객들이 대피 소동을 빚었던 항공기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영하 6도…호남·제주 오후부터 많은 눈

오늘도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6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호남과 충남 서해안, 제주에는 오후부터 많은 눈이 오겠습니다.

해부용 시신 앞 기념 사진 물의…처벌은 솜방망이

실습 교육에 참가한 수도권 대학병원 교수와 전공의 등이 해부용 시신 앞에서 웃으며 찍은 사진이 공개돼 비난 여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의료인의 윤리는 물론 망자에 대한 예우를 저버린 관련법 위반 행위지만 처벌 상한은 과태료 50만원에 불과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1일 왕따제’ 운영 초등 교사 아동복지법 유죄

2년 전 제주에서 숙제를 안했거나 받아쓰기를 못한 학생을 이른바 1일 왕따로 지목해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게 한 초등학교 교사가 아동복지법 위반으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교육청은 조만간 징계위원회를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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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에 ICBM 관련 시설 추정 신축 건물 포착”

북한 평양에 대륙간 탄도 미사일 연구시설이거나 저장고로 추정되는 새로운 건축물이 위성 사진에 포착됐습니다. 이 사진을 공개한 미국 비확산센터는 북한의 미사일 능력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평창 올림픽 G-1년…金 8개 이상·종합 4위 도전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이 1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8개 이상을 따내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4위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연천에서 구제역 의심신고…전국 확산 ‘비상’

어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된 경기도 연천군의 젖소 농장에 대해 구제역 확진 판정이 내려졌습니다. 수도권까지 구제역이 확산되면서 전국적인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대면조사 무산…최순실 자진 출석

오늘로 예정됐던 특검의 대통령 대면조사가 사전 일정 유출로 무산됐습니다. 최순실 씨는 오늘 오전 특검에 자진 출석합니다. 헌법재판소에서는 대통령 탄핵 열두 번째 변론이 열립니다.

‘긴급 회황’ 진에어 여객기…방콕에선 대피 소동

어젯밤 필리핀으로 가던 진에어 여객기에서 화재 경보가 울려 긴급 회항했습니다. 이 여객기는 어제 새벽 방콕에서 이륙 직전 갑자기 연기가 나 승객들이 대피 소동을 빚었던 항공기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영하 6도…호남·제주 오후부터 많은 눈

오늘도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6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호남과 충남 서해안, 제주에는 오후부터 많은 눈이 오겠습니다.

해부용 시신 앞 기념 사진 물의…처벌은 솜방망이

실습 교육에 참가한 수도권 대학병원 교수와 전공의 등이 해부용 시신 앞에서 웃으며 찍은 사진이 공개돼 비난 여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의료인의 윤리는 물론 망자에 대한 예우를 저버린 관련법 위반 행위지만 처벌 상한은 과태료 50만원에 불과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1일 왕따제’ 운영 초등 교사 아동복지법 유죄

2년 전 제주에서 숙제를 안했거나 받아쓰기를 못한 학생을 이른바 1일 왕따로 지목해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게 한 초등학교 교사가 아동복지법 위반으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교육청은 조만간 징계위원회를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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