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환자 6주 연속 감소…유행 주의보는 유지
입력 2017.02.09 (11:43)
수정 2017.02.09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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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유행하기 시작한 독감(인플루엔자) 환자가 최근 6주간 계속 감소했다.
질병관리본부는 독감 표본 감시 결과 외래 환자 1천명당 독감 의심 환자 수가 올해 5주차(1월 29일∼2월 4일)에 9.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38도 이상의 발열과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이는 독감 의심 환자 수는 지난해 12월 8일 유행 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52주차(12월 18∼24일)에 86.2명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한 뒤 올해 1월 들어 63.5명, 39.4명, 23.9명, 17명, 12.5명으로 줄었다.
하지만 독감 환자 수가 유행 주의보 해제 기준(3주 연속 8.9명 이하 유지)보다는 여전히 높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아직 주의보가 유지되고 있고 B형 독감은 3∼4월까지 유행하기 때문에 감염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은 계속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독감 표본 감시 결과 외래 환자 1천명당 독감 의심 환자 수가 올해 5주차(1월 29일∼2월 4일)에 9.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38도 이상의 발열과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이는 독감 의심 환자 수는 지난해 12월 8일 유행 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52주차(12월 18∼24일)에 86.2명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한 뒤 올해 1월 들어 63.5명, 39.4명, 23.9명, 17명, 12.5명으로 줄었다.
하지만 독감 환자 수가 유행 주의보 해제 기준(3주 연속 8.9명 이하 유지)보다는 여전히 높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아직 주의보가 유지되고 있고 B형 독감은 3∼4월까지 유행하기 때문에 감염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은 계속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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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감 환자 6주 연속 감소…유행 주의보는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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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2-09 11:43:47
- 수정2017-02-09 12:47:45

지난해 말 유행하기 시작한 독감(인플루엔자) 환자가 최근 6주간 계속 감소했다.
질병관리본부는 독감 표본 감시 결과 외래 환자 1천명당 독감 의심 환자 수가 올해 5주차(1월 29일∼2월 4일)에 9.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38도 이상의 발열과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이는 독감 의심 환자 수는 지난해 12월 8일 유행 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52주차(12월 18∼24일)에 86.2명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한 뒤 올해 1월 들어 63.5명, 39.4명, 23.9명, 17명, 12.5명으로 줄었다.
하지만 독감 환자 수가 유행 주의보 해제 기준(3주 연속 8.9명 이하 유지)보다는 여전히 높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아직 주의보가 유지되고 있고 B형 독감은 3∼4월까지 유행하기 때문에 감염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은 계속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독감 표본 감시 결과 외래 환자 1천명당 독감 의심 환자 수가 올해 5주차(1월 29일∼2월 4일)에 9.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38도 이상의 발열과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이는 독감 의심 환자 수는 지난해 12월 8일 유행 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52주차(12월 18∼24일)에 86.2명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한 뒤 올해 1월 들어 63.5명, 39.4명, 23.9명, 17명, 12.5명으로 줄었다.
하지만 독감 환자 수가 유행 주의보 해제 기준(3주 연속 8.9명 이하 유지)보다는 여전히 높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아직 주의보가 유지되고 있고 B형 독감은 3∼4월까지 유행하기 때문에 감염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은 계속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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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빈 기자 chef@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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