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나와 함께 블루스를’ 클레르몽페랑 경쟁부문 진출
입력 2017.02.09 (11:53)
수정 2017.02.0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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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종 감독의 25분짜리 단편 <나와 함께 블루스를>이 단편 영화계의 칸 영화제라 불리는 프랑스 클레르몽페랑 국제단편영화제 국제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나와 함께 블루스를>은 재개발 철거 현장에서 자신의 밀린 임금과 자리를 지켜내기 위해 분투하는 ‘승식’의 에피소드를 다룬 블랙 코미디로 2015년 부산국제영화제 ‘컬러 오브 아시아-뉴커머스’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작품이다.
부산국제영화제와 중국의 최대 동영상 사이트 요쿠-토두와 화이 픽쳐스의 공동 기획 하에 제작된 영화 <나와 함께 블루스를>은 이후 대구단편영화제, 미쟝센단편영화제, 인도네시아 발리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었고 카톨릭영화제에서 대상과 관객상을 수상한 후 마침내 클레르몽페랑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작품을 연출한 이한종 감독은 서울예대 영화과를 졸업하고 <도시서정>, <운수 좋은 날>, <출근> 등 다수의 단편영화를 연출한 이력과 여러 장편 영화의 조연출로 활동한 탄탄한 경력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의 작품 활동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올해로 제39회를 맞이한 클레르몽페랑 국제단편영화제는 <나와 함께 블루스를>과 함께 <플라이>를 국제경쟁 부문으로 초청했다.
<나와 함께 블루스를>의 이한종 감독과 <플라이>의 임연정 감독, 정하담 배우가 현지 영화제에 참석하여 단편 영화를 통한 국제 교류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2월 3일 개막한 제39회 클레르몽페랑 국제단편영화제는 2월 11일까지 계속된다.
<나와 함께 블루스를>은 재개발 철거 현장에서 자신의 밀린 임금과 자리를 지켜내기 위해 분투하는 ‘승식’의 에피소드를 다룬 블랙 코미디로 2015년 부산국제영화제 ‘컬러 오브 아시아-뉴커머스’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작품이다.
부산국제영화제와 중국의 최대 동영상 사이트 요쿠-토두와 화이 픽쳐스의 공동 기획 하에 제작된 영화 <나와 함께 블루스를>은 이후 대구단편영화제, 미쟝센단편영화제, 인도네시아 발리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었고 카톨릭영화제에서 대상과 관객상을 수상한 후 마침내 클레르몽페랑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작품을 연출한 이한종 감독은 서울예대 영화과를 졸업하고 <도시서정>, <운수 좋은 날>, <출근> 등 다수의 단편영화를 연출한 이력과 여러 장편 영화의 조연출로 활동한 탄탄한 경력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의 작품 활동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올해로 제39회를 맞이한 클레르몽페랑 국제단편영화제는 <나와 함께 블루스를>과 함께 <플라이>를 국제경쟁 부문으로 초청했다.
<나와 함께 블루스를>의 이한종 감독과 <플라이>의 임연정 감독, 정하담 배우가 현지 영화제에 참석하여 단편 영화를 통한 국제 교류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2월 3일 개막한 제39회 클레르몽페랑 국제단편영화제는 2월 11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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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편 ‘나와 함께 블루스를’ 클레르몽페랑 경쟁부문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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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2-09 11:53:45
- 수정2017-02-09 11:56:26

이한종 감독의 25분짜리 단편 <나와 함께 블루스를>이 단편 영화계의 칸 영화제라 불리는 프랑스 클레르몽페랑 국제단편영화제 국제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나와 함께 블루스를>은 재개발 철거 현장에서 자신의 밀린 임금과 자리를 지켜내기 위해 분투하는 ‘승식’의 에피소드를 다룬 블랙 코미디로 2015년 부산국제영화제 ‘컬러 오브 아시아-뉴커머스’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작품이다.
부산국제영화제와 중국의 최대 동영상 사이트 요쿠-토두와 화이 픽쳐스의 공동 기획 하에 제작된 영화 <나와 함께 블루스를>은 이후 대구단편영화제, 미쟝센단편영화제, 인도네시아 발리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었고 카톨릭영화제에서 대상과 관객상을 수상한 후 마침내 클레르몽페랑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작품을 연출한 이한종 감독은 서울예대 영화과를 졸업하고 <도시서정>, <운수 좋은 날>, <출근> 등 다수의 단편영화를 연출한 이력과 여러 장편 영화의 조연출로 활동한 탄탄한 경력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의 작품 활동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올해로 제39회를 맞이한 클레르몽페랑 국제단편영화제는 <나와 함께 블루스를>과 함께 <플라이>를 국제경쟁 부문으로 초청했다.
<나와 함께 블루스를>의 이한종 감독과 <플라이>의 임연정 감독, 정하담 배우가 현지 영화제에 참석하여 단편 영화를 통한 국제 교류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2월 3일 개막한 제39회 클레르몽페랑 국제단편영화제는 2월 11일까지 계속된다.
<나와 함께 블루스를>은 재개발 철거 현장에서 자신의 밀린 임금과 자리를 지켜내기 위해 분투하는 ‘승식’의 에피소드를 다룬 블랙 코미디로 2015년 부산국제영화제 ‘컬러 오브 아시아-뉴커머스’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작품이다.
부산국제영화제와 중국의 최대 동영상 사이트 요쿠-토두와 화이 픽쳐스의 공동 기획 하에 제작된 영화 <나와 함께 블루스를>은 이후 대구단편영화제, 미쟝센단편영화제, 인도네시아 발리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었고 카톨릭영화제에서 대상과 관객상을 수상한 후 마침내 클레르몽페랑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작품을 연출한 이한종 감독은 서울예대 영화과를 졸업하고 <도시서정>, <운수 좋은 날>, <출근> 등 다수의 단편영화를 연출한 이력과 여러 장편 영화의 조연출로 활동한 탄탄한 경력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의 작품 활동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올해로 제39회를 맞이한 클레르몽페랑 국제단편영화제는 <나와 함께 블루스를>과 함께 <플라이>를 국제경쟁 부문으로 초청했다.
<나와 함께 블루스를>의 이한종 감독과 <플라이>의 임연정 감독, 정하담 배우가 현지 영화제에 참석하여 단편 영화를 통한 국제 교류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2월 3일 개막한 제39회 클레르몽페랑 국제단편영화제는 2월 11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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