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서 50대 한국인 관광객 실종…이틀째 수색

입력 2017.02.09 (17:08) 수정 2017.02.0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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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유명 휴양지인 발리 쿠타 해변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50대 한국인 관광객이 실종돼 현지 경찰이 이틀째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어제 오후 6시쯤 발리 쿠타 해변에서 베트남 거주 한국 교민인 58살 A씨가 부인과 지인들과 함께 이곳에 놀러왔다 실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발리 경찰 관계자는 이들이 물놀이를 하다 부인과 지인들은 휴식을 취했지만 A씨만 스노클을 착용한 채 홀로 바다에 들어갔다가 그대로 실종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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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리서 50대 한국인 관광객 실종…이틀째 수색
    • 입력 2017-02-09 17:10:19
    • 수정2017-02-09 17: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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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유명 휴양지인 발리 쿠타 해변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50대 한국인 관광객이 실종돼 현지 경찰이 이틀째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어제 오후 6시쯤 발리 쿠타 해변에서 베트남 거주 한국 교민인 58살 A씨가 부인과 지인들과 함께 이곳에 놀러왔다 실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발리 경찰 관계자는 이들이 물놀이를 하다 부인과 지인들은 휴식을 취했지만 A씨만 스노클을 착용한 채 홀로 바다에 들어갔다가 그대로 실종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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