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장관 “한국, 이미 다량의 방위비 분담”

입력 2017.02.09 (17:13) 수정 2017.02.0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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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한국은 이미 다량의 방위비를 분담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틸러슨 장관은 미 상원 외교위 민주당 간사인 벤 카딘 상원의원에게 제출한 인준청문회 서면답변 자료에서 이같이 언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틸러슨 장관은 '한국, 일본과의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실패할 경우 미군을 철수할 것이냐'는 카딘 의원의 질문에 "한국과 일본은 이미 미군을 지원하는데 상당한 양을 기여하고 있다"면서 "향후 관련 대화가 생산적으로 진행되고, 공평한 분담금 합의가 이뤄질 것으로 낙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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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국무장관 “한국, 이미 다량의 방위비 분담”
    • 입력 2017-02-09 17:19:18
    • 수정2017-02-09 17: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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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한국은 이미 다량의 방위비를 분담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틸러슨 장관은 미 상원 외교위 민주당 간사인 벤 카딘 상원의원에게 제출한 인준청문회 서면답변 자료에서 이같이 언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틸러슨 장관은 '한국, 일본과의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실패할 경우 미군을 철수할 것이냐'는 카딘 의원의 질문에 "한국과 일본은 이미 미군을 지원하는데 상당한 양을 기여하고 있다"면서 "향후 관련 대화가 생산적으로 진행되고, 공평한 분담금 합의가 이뤄질 것으로 낙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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