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G-1년 한국 역대 최고 성적도전
입력 2017.02.09 (18:12)
수정 2017.02.0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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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평창 동계올림픽이 정확히 1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평창올림픽의 흥행을 위해선 우리 선수단의 성적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8개 이상을 따내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4위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서병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의 동계 올림픽 역대 최고 성적은 금메달 6개로 종합 5위에 오른 2010년 밴쿠버 올림픽입니다.
이번 평창에선 썰매와 스키 등 그동안 주목받지 못한 종목의 선전이 밴쿠버를 넘을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스켈레톤의 윤성빈이 국제대회에서 꾸준히 성적을 올리고 있고, 최근 주춤하긴 하지만 봅슬레이 대표팀에 거는 기대도 큽니다.
<인터뷰> 윤성빈(스켈레톤 국가대표) : "일단 세계랭킹 2위고 1위고 그런 거에는 큰 신경 쓰고 있지 않습니다. 제가 해야 할 것만 생각하고 훈련하고 있습니다."
스노보드의 이상호와 크로스컨트리의 김 마그너스 등도 홈 관중의 열띤 응원 속에 깜짝 메달이 기대되는 후보들입니다.
전통의 강세 종목인 빙상에선 7개 이상의 금메달을 노리고 있습니다.
심석희, 이정수를 앞세운 쇼트트랙에선 5개의 금메달을, 이상화와 이승훈이 나서는 스피드 스케이팅에선 2개 이상의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승훈(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빙질 상태는 기존에 유럽에 다니면서 느꼈던 수준인 것 같습니다. 좋은 기록이 나올 것 같습니다."
오늘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는 평창올림픽 테스트이벤트인 ISU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네덜란드의 크라머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많은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아 올림픽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이 정확히 1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평창올림픽의 흥행을 위해선 우리 선수단의 성적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8개 이상을 따내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4위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서병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의 동계 올림픽 역대 최고 성적은 금메달 6개로 종합 5위에 오른 2010년 밴쿠버 올림픽입니다.
이번 평창에선 썰매와 스키 등 그동안 주목받지 못한 종목의 선전이 밴쿠버를 넘을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스켈레톤의 윤성빈이 국제대회에서 꾸준히 성적을 올리고 있고, 최근 주춤하긴 하지만 봅슬레이 대표팀에 거는 기대도 큽니다.
<인터뷰> 윤성빈(스켈레톤 국가대표) : "일단 세계랭킹 2위고 1위고 그런 거에는 큰 신경 쓰고 있지 않습니다. 제가 해야 할 것만 생각하고 훈련하고 있습니다."
스노보드의 이상호와 크로스컨트리의 김 마그너스 등도 홈 관중의 열띤 응원 속에 깜짝 메달이 기대되는 후보들입니다.
전통의 강세 종목인 빙상에선 7개 이상의 금메달을 노리고 있습니다.
심석희, 이정수를 앞세운 쇼트트랙에선 5개의 금메달을, 이상화와 이승훈이 나서는 스피드 스케이팅에선 2개 이상의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승훈(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빙질 상태는 기존에 유럽에 다니면서 느꼈던 수준인 것 같습니다. 좋은 기록이 나올 것 같습니다."
오늘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는 평창올림픽 테스트이벤트인 ISU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네덜란드의 크라머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많은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아 올림픽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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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올림픽 G-1년 한국 역대 최고 성적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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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2-09 18:14:24
- 수정2017-02-09 18: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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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이 정확히 1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평창올림픽의 흥행을 위해선 우리 선수단의 성적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8개 이상을 따내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4위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서병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의 동계 올림픽 역대 최고 성적은 금메달 6개로 종합 5위에 오른 2010년 밴쿠버 올림픽입니다.
이번 평창에선 썰매와 스키 등 그동안 주목받지 못한 종목의 선전이 밴쿠버를 넘을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스켈레톤의 윤성빈이 국제대회에서 꾸준히 성적을 올리고 있고, 최근 주춤하긴 하지만 봅슬레이 대표팀에 거는 기대도 큽니다.
<인터뷰> 윤성빈(스켈레톤 국가대표) : "일단 세계랭킹 2위고 1위고 그런 거에는 큰 신경 쓰고 있지 않습니다. 제가 해야 할 것만 생각하고 훈련하고 있습니다."
스노보드의 이상호와 크로스컨트리의 김 마그너스 등도 홈 관중의 열띤 응원 속에 깜짝 메달이 기대되는 후보들입니다.
전통의 강세 종목인 빙상에선 7개 이상의 금메달을 노리고 있습니다.
심석희, 이정수를 앞세운 쇼트트랙에선 5개의 금메달을, 이상화와 이승훈이 나서는 스피드 스케이팅에선 2개 이상의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승훈(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빙질 상태는 기존에 유럽에 다니면서 느꼈던 수준인 것 같습니다. 좋은 기록이 나올 것 같습니다."
오늘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는 평창올림픽 테스트이벤트인 ISU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네덜란드의 크라머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많은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아 올림픽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이 정확히 1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평창올림픽의 흥행을 위해선 우리 선수단의 성적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8개 이상을 따내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4위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서병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의 동계 올림픽 역대 최고 성적은 금메달 6개로 종합 5위에 오른 2010년 밴쿠버 올림픽입니다.
이번 평창에선 썰매와 스키 등 그동안 주목받지 못한 종목의 선전이 밴쿠버를 넘을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스켈레톤의 윤성빈이 국제대회에서 꾸준히 성적을 올리고 있고, 최근 주춤하긴 하지만 봅슬레이 대표팀에 거는 기대도 큽니다.
<인터뷰> 윤성빈(스켈레톤 국가대표) : "일단 세계랭킹 2위고 1위고 그런 거에는 큰 신경 쓰고 있지 않습니다. 제가 해야 할 것만 생각하고 훈련하고 있습니다."
스노보드의 이상호와 크로스컨트리의 김 마그너스 등도 홈 관중의 열띤 응원 속에 깜짝 메달이 기대되는 후보들입니다.
전통의 강세 종목인 빙상에선 7개 이상의 금메달을 노리고 있습니다.
심석희, 이정수를 앞세운 쇼트트랙에선 5개의 금메달을, 이상화와 이승훈이 나서는 스피드 스케이팅에선 2개 이상의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승훈(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빙질 상태는 기존에 유럽에 다니면서 느꼈던 수준인 것 같습니다. 좋은 기록이 나올 것 같습니다."
오늘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는 평창올림픽 테스트이벤트인 ISU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네덜란드의 크라머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많은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아 올림픽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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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립 기자 real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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