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군·시리아 반군, IS 거점 알바브 외곽 탈환
입력 2017.02.09 (18:55)
수정 2017.02.0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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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군과 시리아 반군이 합동 작전을 펼쳐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전략 거점인 시리아 북부의 알바브 외곽 지역을 탈환했다고 현지 언론이 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와 알아라비야에 따르면, 터키 정부와 반군 소식통은 터키군의 지원을 받는 '자유시리아군'(FSA) 계열 반군이 전날 알바브 외곽 지역을 장악했다고 밝혔다.
터키군은 성명을 내고 "공습과 포격, 전투 과정에서 IS 대원 58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터키군 진영에서도 2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다.
터키는 이 일대 장악으로 완충 지대가 조성된 시리아 북부에서 더 큰 영향력을 확보하게 됐으며, IS는 중대한 타격을 입게 됐다고 현지 언론은 분석했다.
알바브는 터키가 지난해 8월 시리아 북부에서 개시한 IS 격퇴 작전의 주요 목표 지역 중 한 곳이다.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와 알아라비야에 따르면, 터키 정부와 반군 소식통은 터키군의 지원을 받는 '자유시리아군'(FSA) 계열 반군이 전날 알바브 외곽 지역을 장악했다고 밝혔다.
터키군은 성명을 내고 "공습과 포격, 전투 과정에서 IS 대원 58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터키군 진영에서도 2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다.
터키는 이 일대 장악으로 완충 지대가 조성된 시리아 북부에서 더 큰 영향력을 확보하게 됐으며, IS는 중대한 타격을 입게 됐다고 현지 언론은 분석했다.
알바브는 터키가 지난해 8월 시리아 북부에서 개시한 IS 격퇴 작전의 주요 목표 지역 중 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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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군·시리아 반군, IS 거점 알바브 외곽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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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2-09 18:55:48
- 수정2017-02-09 20:00:20

터키군과 시리아 반군이 합동 작전을 펼쳐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전략 거점인 시리아 북부의 알바브 외곽 지역을 탈환했다고 현지 언론이 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와 알아라비야에 따르면, 터키 정부와 반군 소식통은 터키군의 지원을 받는 '자유시리아군'(FSA) 계열 반군이 전날 알바브 외곽 지역을 장악했다고 밝혔다.
터키군은 성명을 내고 "공습과 포격, 전투 과정에서 IS 대원 58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터키군 진영에서도 2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다.
터키는 이 일대 장악으로 완충 지대가 조성된 시리아 북부에서 더 큰 영향력을 확보하게 됐으며, IS는 중대한 타격을 입게 됐다고 현지 언론은 분석했다.
알바브는 터키가 지난해 8월 시리아 북부에서 개시한 IS 격퇴 작전의 주요 목표 지역 중 한 곳이다.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와 알아라비야에 따르면, 터키 정부와 반군 소식통은 터키군의 지원을 받는 '자유시리아군'(FSA) 계열 반군이 전날 알바브 외곽 지역을 장악했다고 밝혔다.
터키군은 성명을 내고 "공습과 포격, 전투 과정에서 IS 대원 58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터키군 진영에서도 2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다.
터키는 이 일대 장악으로 완충 지대가 조성된 시리아 북부에서 더 큰 영향력을 확보하게 됐으며, IS는 중대한 타격을 입게 됐다고 현지 언론은 분석했다.
알바브는 터키가 지난해 8월 시리아 북부에서 개시한 IS 격퇴 작전의 주요 목표 지역 중 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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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우 기자 futur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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