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美 트럼프, ‘이방카 브랜드’ 퇴출 기업 비난

입력 2017.02.09 (20:30) 수정 2017.02.09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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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맏딸 '이방카'가 운영하는 의류 브랜드가 백화점에서 퇴출당하자 공개적으로 비난했습니다.

트럼프는 자신의 트위터에, "내 딸 이방카가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며, 이방카 브랜드를 퇴출한 기업에게 끔찍하다"고 했습니다.

백악관까지 가세해 "트럼프와 이방카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이라며 날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트럼프의 이러한 주장은 당장 역풍을 낳았는데요. 민주당 측은 '부적절한 처사'였다며 트럼프의 행동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해당 백화점은 "실적을 기준으로 입점 조정을 한 것"이라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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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2-09 20:29:09
    • 수정2017-02-09 20:4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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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맏딸 '이방카'가 운영하는 의류 브랜드가 백화점에서 퇴출당하자 공개적으로 비난했습니다.

트럼프는 자신의 트위터에, "내 딸 이방카가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며, 이방카 브랜드를 퇴출한 기업에게 끔찍하다"고 했습니다.

백악관까지 가세해 "트럼프와 이방카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이라며 날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트럼프의 이러한 주장은 당장 역풍을 낳았는데요. 민주당 측은 '부적절한 처사'였다며 트럼프의 행동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해당 백화점은 "실적을 기준으로 입점 조정을 한 것"이라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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