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대설주의보…내일까지 최고 10cm

입력 2017.02.10 (07:03) 수정 2017.02.10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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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광주전남지역에도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지종익 기자, 지금도 눈이 내리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눈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다 오전 들어서는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밤사이 눈이 계속 내리면서 도로에도 다소 많은 양의 눈이 쌓였는데요,

추운 날씨에 얼어붙은 곳이 많아 차들은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날이 밝으면 본격적인 제설작업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밤부터 광주와 전남 14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광주에는 5센티미터, 나주, 장성 등이 8센티미터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계속 유지되고 있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전남 대부분 지역에는 강풍주의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도 영하 5도에서 6도 분포로 오늘도 상당히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이번 눈은 내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돼 있는데요.

내일까지 3에서 10센티미터의 눈이 더 쌓이고, 추위도 일요일 아침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만큼 빙판길 운행과 낙상사고 등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광주에서 KBS 뉴스 지종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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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대설주의보…내일까지 최고 10cm
    • 입력 2017-02-10 07:05:39
    • 수정2017-02-10 08: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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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광주전남지역에도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지종익 기자, 지금도 눈이 내리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눈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다 오전 들어서는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밤사이 눈이 계속 내리면서 도로에도 다소 많은 양의 눈이 쌓였는데요,

추운 날씨에 얼어붙은 곳이 많아 차들은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날이 밝으면 본격적인 제설작업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밤부터 광주와 전남 14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광주에는 5센티미터, 나주, 장성 등이 8센티미터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계속 유지되고 있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전남 대부분 지역에는 강풍주의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도 영하 5도에서 6도 분포로 오늘도 상당히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이번 눈은 내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돼 있는데요.

내일까지 3에서 10센티미터의 눈이 더 쌓이고, 추위도 일요일 아침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만큼 빙판길 운행과 낙상사고 등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광주에서 KBS 뉴스 지종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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