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바람에 기온 뚝…서해안·제주 폭설

입력 2017.02.10 (08:03) 수정 2017.02.1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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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앞둔 설레는 금요일이지만 멋내기 포기하셔야겠습니다.

보온에 각별히 신경써야겠는데요.

나오실 때 찬바람을 막아줄 수 있는 든든한 옷차림 하셔야겠습니다.

강원 중북부 산지에 한파경보가, 경기북부와 그 밖의 강원도, 일부 경북에 한파 주의보가 확대되어 있고, 해안을 따라 강풍 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또 제주 산지와 울릉도, 독도에 대설 경보가 전라도 지역에 대설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눈도 오고 있습니다.

일단 기온을 보면 서울은 오늘 아침 영하 9.3도로 어제보다 기온이 더 내려간데다 바람이 체감 온도를 영하 15.5도까지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강추위는 주말을 지나 일요일인 모레 낮부터 점차 나아지겠습니다.

추위와 함께 내일까지 서해안 지방에는 눈이 쏟아지겠습니다.

이미 많은 눈이 내린 제주 산지와 울릉도, 독도에는 최고 50에서 70센티미터 이상의 눈이 예상되고, 전라도 3에서 10, 충남 해안에 1에서 5센티미터의 눈이 오겠습니다.

이번 눈은 습기를 많이 머금은 무거운 눈이어서 피해 없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환승센터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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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2-10 08: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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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온에 각별히 신경써야겠는데요.

나오실 때 찬바람을 막아줄 수 있는 든든한 옷차림 하셔야겠습니다.

강원 중북부 산지에 한파경보가, 경기북부와 그 밖의 강원도, 일부 경북에 한파 주의보가 확대되어 있고, 해안을 따라 강풍 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또 제주 산지와 울릉도, 독도에 대설 경보가 전라도 지역에 대설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눈도 오고 있습니다.

일단 기온을 보면 서울은 오늘 아침 영하 9.3도로 어제보다 기온이 더 내려간데다 바람이 체감 온도를 영하 15.5도까지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강추위는 주말을 지나 일요일인 모레 낮부터 점차 나아지겠습니다.

추위와 함께 내일까지 서해안 지방에는 눈이 쏟아지겠습니다.

이미 많은 눈이 내린 제주 산지와 울릉도, 독도에는 최고 50에서 70센티미터 이상의 눈이 예상되고, 전라도 3에서 10, 충남 해안에 1에서 5센티미터의 눈이 오겠습니다.

이번 눈은 습기를 많이 머금은 무거운 눈이어서 피해 없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환승센터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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