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격하게 훈육할수록 자녀 품행 나빠져”

입력 2017.02.10 (17:15) 수정 2017.02.1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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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너무 엄격하게 양육하면 자녀들의 품행이 오히려 나빠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피츠버그대학 연구팀이 학생 천5백여 명을 10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부모가 가혹하게 훈육할수록 자녀가 비행에 연루되거나 학교를 중퇴하는 비율이 높았습니다.

연구팀은 자녀들을 기본적으로 따뜻하게 대하고 잘못한 일은 단호하게 꾸짖되, 육체적 체벌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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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격하게 훈육할수록 자녀 품행 나빠져”
    • 입력 2017-02-10 17:16:50
    • 수정2017-02-10 17: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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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너무 엄격하게 양육하면 자녀들의 품행이 오히려 나빠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피츠버그대학 연구팀이 학생 천5백여 명을 10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부모가 가혹하게 훈육할수록 자녀가 비행에 연루되거나 학교를 중퇴하는 비율이 높았습니다.

연구팀은 자녀들을 기본적으로 따뜻하게 대하고 잘못한 일은 단호하게 꾸짖되, 육체적 체벌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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