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울릉 내일까지 큰눈…피해 속출
제주 산간과 울릉도, 서해안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까지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영하권 추위 속에 눈길 교통사고가 잇따랐고 하늘길, 뱃길도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특검, 법원에 “靑 압수수색하게 해 달라”
청와대 압수수색이 불발된 박영수 특검팀이 소송으로 청와대를 압박했습니다. 특검팀은, 청와대의 압수수색 불승인 처분은 위법하다며, 집행정지 신청과 함께 압수수색을 할 수 있게 해 달라는 취지의 소송을 냈습니다.
황 대행 “특검 연장, 지금 판단 상황 아니다”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특검 수사 기간 연장은 지금 시점에서 판단할 상황이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대선 출마와 관련해선 국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다른 생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보은서 또 구제역…소·돼지 수급 차질 대응
충북 보은에서 올겨울 네 번째로 구제역이 확진됐습니다. 정부는 유통상들의 사재기 등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수입 확대 등을 통해 공급을 늘려 소·돼지고기 수급 차질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제주 산간과 울릉도, 서해안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까지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영하권 추위 속에 눈길 교통사고가 잇따랐고 하늘길, 뱃길도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특검, 법원에 “靑 압수수색하게 해 달라”
청와대 압수수색이 불발된 박영수 특검팀이 소송으로 청와대를 압박했습니다. 특검팀은, 청와대의 압수수색 불승인 처분은 위법하다며, 집행정지 신청과 함께 압수수색을 할 수 있게 해 달라는 취지의 소송을 냈습니다.
황 대행 “특검 연장, 지금 판단 상황 아니다”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특검 수사 기간 연장은 지금 시점에서 판단할 상황이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대선 출마와 관련해선 국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다른 생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보은서 또 구제역…소·돼지 수급 차질 대응
충북 보은에서 올겨울 네 번째로 구제역이 확진됐습니다. 정부는 유통상들의 사재기 등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수입 확대 등을 통해 공급을 늘려 소·돼지고기 수급 차질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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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7 헤드라인]
-
- 입력 2017-02-10 18:53:47
- 수정2017-02-10 19:04:28
![](/data/news/2017/02/10/3426758_10.jpg)
제주·울릉 내일까지 큰눈…피해 속출
제주 산간과 울릉도, 서해안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까지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영하권 추위 속에 눈길 교통사고가 잇따랐고 하늘길, 뱃길도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특검, 법원에 “靑 압수수색하게 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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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대행 “특검 연장, 지금 판단 상황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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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법원에 “靑 압수수색하게 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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