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까지 한파 계속…충청·호남 많은 눈

입력 2017.02.10 (19:30) 수정 2017.02.10 (19: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찬바람에 무척 추우셨죠.

주말 동안 추위는 계속 되겠습니다.

내일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9도, 모레는 영하 7도로 예상되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은 정월 대보름인데요.

대부분 지역에서 달을 보실 수 있겠지만 호남과 제주는 구름 때문에 달을 보기 어려울 수 있겠습니다.

서울을 기준으로 모레 0시 25분에 가장 큰 달을 보실 수 있겠습니다.

충청과 호남, 제주는 내일 낮까지 눈이 이어지겠는데요.

제주 산지와 울릉도, 독도에 대설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50센티미터 정도 폭설이 쏟아지겠고, 서해안은 최고 8센티미터 정도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현재 특보 현황 보시면 강원 산지에는 한파 경보가 경기와 강원, 경북 일부 지역에는 한파 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서해안에는 강풍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또 영남 지방과 수도권에도 건조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주말까지 한파 계속…충청·호남 많은 눈
    • 입력 2017-02-10 19:38:34
    • 수정2017-02-10 19:51:56
    뉴스 7
오늘 찬바람에 무척 추우셨죠.

주말 동안 추위는 계속 되겠습니다.

내일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9도, 모레는 영하 7도로 예상되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은 정월 대보름인데요.

대부분 지역에서 달을 보실 수 있겠지만 호남과 제주는 구름 때문에 달을 보기 어려울 수 있겠습니다.

서울을 기준으로 모레 0시 25분에 가장 큰 달을 보실 수 있겠습니다.

충청과 호남, 제주는 내일 낮까지 눈이 이어지겠는데요.

제주 산지와 울릉도, 독도에 대설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50센티미터 정도 폭설이 쏟아지겠고, 서해안은 최고 8센티미터 정도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현재 특보 현황 보시면 강원 산지에는 한파 경보가 경기와 강원, 경북 일부 지역에는 한파 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서해안에는 강풍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또 영남 지방과 수도권에도 건조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패럴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