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더블 사나이’ 웨스트브룩, 신기록 향해!

입력 2017.02.10 (21:56) 수정 2017.02.10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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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프로농구 오클라호마의 웨스트브룩이 이번 시즌 26번째 트리플더블을 달성했습니다.

벌써 한 시즌 역대 3위 기록인데 역대 최고 기록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승부처였던 4쿼터 중반.

오클라호마의 에이스 웨스트브룩이 4연속 득점을 올립니다.

위기에 특히 강했던 웨스트브룩은, 29득점, 12리바운드, 11도움으로 시즌 26호 트리플더블을 달성했습니다.

60년대 로버트슨의 41회, 70년대 체임벌린이 기록한 31회에 이어 역대 3위 대기록입니다.

거의 두경기당 한번씩 트리플더블을 올리는 추세를 감안하면, 남아있는 28경기에서 신기록을 수립할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웨스트브룩은 또 30.5득점, 10.5리바운드, 10.2도움으로 시즌 평균 트리플더블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편 농구 황제로 불리는 클리블랜드의 르브론 제임스는 덩크를 실패해 체면을 구겼습니다.

60m 달리기 등 색다른 종목이 펼쳐진 호주 니트로 육상 대회.

혼성 계주에 출전해 독보적인 기량을 뽐낸 우사인 볼트는, 수준급 춤 실력까지 자랑했고 팬들과도 자유롭게 어울리며 열기를 고조시켰습니다.

PGA 페블비치 프로암 1라운드.

미컬슨이 강풍을 뚫고 정교한 벙커샷으로 버디를 잡아냅니다.

눈길에도 거침없이 속도를 끌어올리는 레이서들의 질주가 탄성을 자아냅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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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리플 더블 사나이’ 웨스트브룩, 신기록 향해!
    • 입력 2017-02-10 21:57:23
    • 수정2017-02-10 2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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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프로농구 오클라호마의 웨스트브룩이 이번 시즌 26번째 트리플더블을 달성했습니다.

벌써 한 시즌 역대 3위 기록인데 역대 최고 기록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승부처였던 4쿼터 중반.

오클라호마의 에이스 웨스트브룩이 4연속 득점을 올립니다.

위기에 특히 강했던 웨스트브룩은, 29득점, 12리바운드, 11도움으로 시즌 26호 트리플더블을 달성했습니다.

60년대 로버트슨의 41회, 70년대 체임벌린이 기록한 31회에 이어 역대 3위 대기록입니다.

거의 두경기당 한번씩 트리플더블을 올리는 추세를 감안하면, 남아있는 28경기에서 신기록을 수립할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웨스트브룩은 또 30.5득점, 10.5리바운드, 10.2도움으로 시즌 평균 트리플더블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편 농구 황제로 불리는 클리블랜드의 르브론 제임스는 덩크를 실패해 체면을 구겼습니다.

60m 달리기 등 색다른 종목이 펼쳐진 호주 니트로 육상 대회.

혼성 계주에 출전해 독보적인 기량을 뽐낸 우사인 볼트는, 수준급 춤 실력까지 자랑했고 팬들과도 자유롭게 어울리며 열기를 고조시켰습니다.

PGA 페블비치 프로암 1라운드.

미컬슨이 강풍을 뚫고 정교한 벙커샷으로 버디를 잡아냅니다.

눈길에도 거침없이 속도를 끌어올리는 레이서들의 질주가 탄성을 자아냅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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