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우면당, 자연음향 공연장으로 변신
입력 2017.02.11 (06:55)
수정 2017.02.1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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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악 전문 공연장인 국립국악원 우면당이 2년여에 걸친 리모델링을 거쳐 자연음향 공연장으로 변신했습니다.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악기 '리코더'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연주회도 열립니다.
한 주간의 다양한 문화가소식, 김석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여덟 가지 악기가 빚어내는 고풍스런 우리 가락.
마이크와 스피커 없이 자연음 그대로 전해지는 우리 국악기의 깊은 울림이 생생하게 다가옵니다.
국립국악원 우면당이 개관 29년 만에 자연음향 공연장으로 새단장해 오는 15일부터 관객을 맞습니다.
공명통과 반사판을 설치하고 객석 규모를 대폭 줄여 어느 자리에서나 편안하게 연주를 즐길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이 녹아내릴 듯 세찬 빗줄기에도 아랑곳않고 각지를 유랑하며 공연을 이어가는 한 극단의 이야기입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창작산실 대본공모 우수작으로, 끊임없이 만들어지고 전해지는 이야기의 실타래 속에서 인간 본연의 모습을 성찰했습니다.
한 마리 새가 지저귀듯 작은 몸집에서 솟아나는 리코더의 풍부한 음색.
2012년 독일 니더작센 국제 리코더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리코더계의 신성으로 떠오른 염은초가 세계적인 하프시코드 연주자 나오키 키타야와 함께 무대에 오릅니다.
흔하지만 무대에선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전통의 악기 리코더의 진면목을 만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국립국악원 우면당이 2년여에 걸친 리모델링을 거쳐 자연음향 공연장으로 변신했습니다.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악기 '리코더'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연주회도 열립니다.
한 주간의 다양한 문화가소식, 김석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여덟 가지 악기가 빚어내는 고풍스런 우리 가락.
마이크와 스피커 없이 자연음 그대로 전해지는 우리 국악기의 깊은 울림이 생생하게 다가옵니다.
국립국악원 우면당이 개관 29년 만에 자연음향 공연장으로 새단장해 오는 15일부터 관객을 맞습니다.
공명통과 반사판을 설치하고 객석 규모를 대폭 줄여 어느 자리에서나 편안하게 연주를 즐길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이 녹아내릴 듯 세찬 빗줄기에도 아랑곳않고 각지를 유랑하며 공연을 이어가는 한 극단의 이야기입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창작산실 대본공모 우수작으로, 끊임없이 만들어지고 전해지는 이야기의 실타래 속에서 인간 본연의 모습을 성찰했습니다.
한 마리 새가 지저귀듯 작은 몸집에서 솟아나는 리코더의 풍부한 음색.
2012년 독일 니더작센 국제 리코더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리코더계의 신성으로 떠오른 염은초가 세계적인 하프시코드 연주자 나오키 키타야와 함께 무대에 오릅니다.
흔하지만 무대에선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전통의 악기 리코더의 진면목을 만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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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국악원 우면당, 자연음향 공연장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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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2-11 06:57:38
- 수정2017-02-11 08: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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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전문 공연장인 국립국악원 우면당이 2년여에 걸친 리모델링을 거쳐 자연음향 공연장으로 변신했습니다.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악기 '리코더'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연주회도 열립니다.
한 주간의 다양한 문화가소식, 김석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여덟 가지 악기가 빚어내는 고풍스런 우리 가락.
마이크와 스피커 없이 자연음 그대로 전해지는 우리 국악기의 깊은 울림이 생생하게 다가옵니다.
국립국악원 우면당이 개관 29년 만에 자연음향 공연장으로 새단장해 오는 15일부터 관객을 맞습니다.
공명통과 반사판을 설치하고 객석 규모를 대폭 줄여 어느 자리에서나 편안하게 연주를 즐길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이 녹아내릴 듯 세찬 빗줄기에도 아랑곳않고 각지를 유랑하며 공연을 이어가는 한 극단의 이야기입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창작산실 대본공모 우수작으로, 끊임없이 만들어지고 전해지는 이야기의 실타래 속에서 인간 본연의 모습을 성찰했습니다.
한 마리 새가 지저귀듯 작은 몸집에서 솟아나는 리코더의 풍부한 음색.
2012년 독일 니더작센 국제 리코더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리코더계의 신성으로 떠오른 염은초가 세계적인 하프시코드 연주자 나오키 키타야와 함께 무대에 오릅니다.
흔하지만 무대에선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전통의 악기 리코더의 진면목을 만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국립국악원 우면당이 2년여에 걸친 리모델링을 거쳐 자연음향 공연장으로 변신했습니다.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악기 '리코더'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연주회도 열립니다.
한 주간의 다양한 문화가소식, 김석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여덟 가지 악기가 빚어내는 고풍스런 우리 가락.
마이크와 스피커 없이 자연음 그대로 전해지는 우리 국악기의 깊은 울림이 생생하게 다가옵니다.
국립국악원 우면당이 개관 29년 만에 자연음향 공연장으로 새단장해 오는 15일부터 관객을 맞습니다.
공명통과 반사판을 설치하고 객석 규모를 대폭 줄여 어느 자리에서나 편안하게 연주를 즐길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이 녹아내릴 듯 세찬 빗줄기에도 아랑곳않고 각지를 유랑하며 공연을 이어가는 한 극단의 이야기입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창작산실 대본공모 우수작으로, 끊임없이 만들어지고 전해지는 이야기의 실타래 속에서 인간 본연의 모습을 성찰했습니다.
한 마리 새가 지저귀듯 작은 몸집에서 솟아나는 리코더의 풍부한 음색.
2012년 독일 니더작센 국제 리코더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리코더계의 신성으로 떠오른 염은초가 세계적인 하프시코드 연주자 나오키 키타야와 함께 무대에 오릅니다.
흔하지만 무대에선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전통의 악기 리코더의 진면목을 만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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