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법정이 웃음바다가 된 이유?

입력 2017.02.14 (20:45) 수정 2017.02.14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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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드아일랜드 주의 어느 법정입니다

주차위반에 대한 공판이 시작됐는데 돌연 판사가 피고인과 함께 출석한 딸을 불러냅니다.

무슨 일이죠?

<녹취> 프랭크 카프리오(판사) : "이제부터 넌 판사고 우리랑 엄마 문제를 해결할거야. 알겠지? (네.) 공평하고 정직하게 도와야 해."

<녹취> 프랭크 카프리오(판사) : "엄마에게 주차위반 과태료를 얼마를 내도록 하면 좋을까? (흠.. 50달러가 좋겠네요.) 엄마가 50달러를 내야 한다고? 그..그래."

경범죄 공판 과정을 보여주는 tv프로그램에서 실제 있었던 일이랍니다.

<녹취> 프랭크 카프리오(판사) : "50달러를 내는 대신 엄마가 너에게 아침을 사주는 걸로 끝내는 건 어떨까? 어느 게 좋겠어? (아침 식사요.) 아침 식사, 알겠어."

마치 손녀를 대하는 듯한 판사의 모습에 엄숙했던 법정에 웃음이 번졌는데요.

엄마도 앞으론 주차 위반 안 하겠다고 약속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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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브리핑] 법정이 웃음바다가 된 이유?
    • 입력 2017-02-14 20:49:24
    • 수정2017-02-14 20:57:33
    글로벌24
미국 로드아일랜드 주의 어느 법정입니다

주차위반에 대한 공판이 시작됐는데 돌연 판사가 피고인과 함께 출석한 딸을 불러냅니다.

무슨 일이죠?

<녹취> 프랭크 카프리오(판사) : "이제부터 넌 판사고 우리랑 엄마 문제를 해결할거야. 알겠지? (네.) 공평하고 정직하게 도와야 해."

<녹취> 프랭크 카프리오(판사) : "엄마에게 주차위반 과태료를 얼마를 내도록 하면 좋을까? (흠.. 50달러가 좋겠네요.) 엄마가 50달러를 내야 한다고? 그..그래."

경범죄 공판 과정을 보여주는 tv프로그램에서 실제 있었던 일이랍니다.

<녹취> 프랭크 카프리오(판사) : "50달러를 내는 대신 엄마가 너에게 아침을 사주는 걸로 끝내는 건 어떨까? 어느 게 좋겠어? (아침 식사요.) 아침 식사, 알겠어."

마치 손녀를 대하는 듯한 판사의 모습에 엄숙했던 법정에 웃음이 번졌는데요.

엄마도 앞으론 주차 위반 안 하겠다고 약속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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