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피겨스타’ 하뉴 등장에 열성팬 몰려

입력 2017.02.15 (06:23) 수정 2017.02.15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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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가 열리는 강릉시가 일본의 피겨 스타 하뉴 유즈루의 등장에 들썩이고 있습니다.

세계랭킹 1위 하뉴의 연습 장면을 지켜보기 위해, 열성 팬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본의 하뉴가 링크에 들어서자 팬들의 박수가 쏟아집니다.

하뉴는 쇼트 프로그램 음악에 몸을 맡겨 경쾌하게 얼음을 지칩니다.

자신의 장기인 4회전 점프와 회전 동작 등을 집중 점검했습니다.

몸짓 하나 하나로 만들어내는 뛰어난 연기력은 세계 최고의 피겨 스타 다웠습니다.

강릉 아이스아레나엔 한중일 피겨 팬 2백여 명이 모여 하뉴의 연기를 지켜봤습니다.

<녹취> "하뉴 힘내라! 하뉴 힘내라!"

하뉴는 미리 준비해온 한국어로 자신을 소개하며, 내년 평창 올림픽 금메달을 자신했습니다.

<인터뷰> 하뉴 유즈루(일본 피겨 국가대표) :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유즈루입니다. 평창 올림픽에서 우승할 자신이 있지만 일단 훈련에 모든 걸 집중했습니다."

평창올림픽 전초전으로 열리는 이번 4대륙 피겨 선수권대회엔 은반의 별들이 총출동합니다.

남자 싱글 역대 최고점인 330.43을 갖고 있는 하뉴와 함께, 미국의 점프 기계 네이선 첸, 중국의 진보양 등이 우승 후보입니다.

이번 대회엔 우리나라의 김진서와 이준형 등도 참가해 세계적인 선수들과 기량을 겨룹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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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피겨스타’ 하뉴 등장에 열성팬 몰려
    • 입력 2017-02-15 06:25:50
    • 수정2017-02-15 07: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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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가 열리는 강릉시가 일본의 피겨 스타 하뉴 유즈루의 등장에 들썩이고 있습니다.

세계랭킹 1위 하뉴의 연습 장면을 지켜보기 위해, 열성 팬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본의 하뉴가 링크에 들어서자 팬들의 박수가 쏟아집니다.

하뉴는 쇼트 프로그램 음악에 몸을 맡겨 경쾌하게 얼음을 지칩니다.

자신의 장기인 4회전 점프와 회전 동작 등을 집중 점검했습니다.

몸짓 하나 하나로 만들어내는 뛰어난 연기력은 세계 최고의 피겨 스타 다웠습니다.

강릉 아이스아레나엔 한중일 피겨 팬 2백여 명이 모여 하뉴의 연기를 지켜봤습니다.

<녹취> "하뉴 힘내라! 하뉴 힘내라!"

하뉴는 미리 준비해온 한국어로 자신을 소개하며, 내년 평창 올림픽 금메달을 자신했습니다.

<인터뷰> 하뉴 유즈루(일본 피겨 국가대표) :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유즈루입니다. 평창 올림픽에서 우승할 자신이 있지만 일단 훈련에 모든 걸 집중했습니다."

평창올림픽 전초전으로 열리는 이번 4대륙 피겨 선수권대회엔 은반의 별들이 총출동합니다.

남자 싱글 역대 최고점인 330.43을 갖고 있는 하뉴와 함께, 미국의 점프 기계 네이선 첸, 중국의 진보양 등이 우승 후보입니다.

이번 대회엔 우리나라의 김진서와 이준형 등도 참가해 세계적인 선수들과 기량을 겨룹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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