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주인이랑 노는 건 피곤해~”

입력 2017.02.16 (08:21) 수정 2017.02.1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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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한 마리가 뭔가를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꼬마 숙녀와 함께 소꿉놀이 중인 건데요.

간식은커녕 물 한 방울 들어있지 않은 빈 그릇을 맛있다는 듯 계속해서 핥아대며 놀아줍니다.

그런가 하면 이 집 거실엔 '인형 탑'이 만들어져있는데요.

혹시 눈치채셨나요?

가장 밑에 개가 깔렸다는 사실을요.

얼굴만 겨우 내밀고 있는 모습이 모든 걸 체념한 듯한 표정인데요.

그런 개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계속해서 인형을 쌓아올리는 소년.

개를 '사람의 가장 친한 친구'라고 부르는 이유가 있었네요.

정다은의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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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 클릭] “주인이랑 노는 건 피곤해~”
    • 입력 2017-02-16 08:25:32
    • 수정2017-02-16 09:19:29
    아침뉴스타임
개 한 마리가 뭔가를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꼬마 숙녀와 함께 소꿉놀이 중인 건데요.

간식은커녕 물 한 방울 들어있지 않은 빈 그릇을 맛있다는 듯 계속해서 핥아대며 놀아줍니다.

그런가 하면 이 집 거실엔 '인형 탑'이 만들어져있는데요.

혹시 눈치채셨나요?

가장 밑에 개가 깔렸다는 사실을요.

얼굴만 겨우 내밀고 있는 모습이 모든 걸 체념한 듯한 표정인데요.

그런 개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계속해서 인형을 쌓아올리는 소년.

개를 '사람의 가장 친한 친구'라고 부르는 이유가 있었네요.

정다은의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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