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국악과 인도네시아 전통음악, 수채화가 어우러지는 이색공연 '자바풍류'가 오는 2월 19일(일) 오후 5시 서울시 강남구 민속극장 풍류에서 펼쳐진다.
60여 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풍류음악의 세계화와 생활화를 기치로 활동해온 한국전통예술단 아우름과 인도네시아 자바에서 온 전통음악 예술팀 '수워러 겅서(Swara Gangsa)'팀이 한 무대에 올라 관심을 모은다.
각국의 전통음악이 발전해온 환경과 양식은 다르지만 소리의 원형은 동일하다는 데 착안해 소리가 점차적으로 발전하고 어우러지며 각자의 음악으로 완성되는 과정을 표현한다.
이를 위해 인류 원시 악기에 가장 가까운 것으로 알려진 호주의 디저리두와 각각의 단순한 소리들로 시작해 고대 음악부터 현대, 미래에 이르는 음악의 변화와 완성을 점진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예술단 측은 이 새로운 시도를 통해 음악으로 국가와 인종을 아우르고 서로 소통하며 개척해가는 월드뮤직의 새로운 영역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도네시아 연주팀은 연주자와 무용수 11명이 방한해 높이 1.5m에 이르는 대형 악기는 물론 보낭, 드뭉, 술링, 끈당 등 평소 보기 힘든 11가지 다양한 인도네시아 전통악기 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아울러 인도네시아 연주자들이 한국의 대금으로 종묘제례악을 연주하는 모습은 물론 시나위, 아리랑 등 다양한 한국 전통음악에 인도네시아 전통 악기가 어우러지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특히 음악과 함께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수채화가 김건배 화백의 작품이 한문수 영화감독이 제작한 영상으로 함께 선보여 관심을 끈다.
김건배 화백은 주로 미국에서 활동한 수채화가로 미국 주요 아트 페스티벌에서 17차례나 대상을 거머쥐며 화제를 모았다.
특유의 투명하고 맑은 수채화로 연주자들이나 발레리나 등 예술가들의 모습을 주로 화폭에 담아왔으며, 2015년 국내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지금은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다.
60여 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풍류음악의 세계화와 생활화를 기치로 활동해온 한국전통예술단 아우름과 인도네시아 자바에서 온 전통음악 예술팀 '수워러 겅서(Swara Gangsa)'팀이 한 무대에 올라 관심을 모은다.
각국의 전통음악이 발전해온 환경과 양식은 다르지만 소리의 원형은 동일하다는 데 착안해 소리가 점차적으로 발전하고 어우러지며 각자의 음악으로 완성되는 과정을 표현한다.
이를 위해 인류 원시 악기에 가장 가까운 것으로 알려진 호주의 디저리두와 각각의 단순한 소리들로 시작해 고대 음악부터 현대, 미래에 이르는 음악의 변화와 완성을 점진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예술단 측은 이 새로운 시도를 통해 음악으로 국가와 인종을 아우르고 서로 소통하며 개척해가는 월드뮤직의 새로운 영역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도네시아 연주팀은 연주자와 무용수 11명이 방한해 높이 1.5m에 이르는 대형 악기는 물론 보낭, 드뭉, 술링, 끈당 등 평소 보기 힘든 11가지 다양한 인도네시아 전통악기 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아울러 인도네시아 연주자들이 한국의 대금으로 종묘제례악을 연주하는 모습은 물론 시나위, 아리랑 등 다양한 한국 전통음악에 인도네시아 전통 악기가 어우러지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특히 음악과 함께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수채화가 김건배 화백의 작품이 한문수 영화감독이 제작한 영상으로 함께 선보여 관심을 끈다.
김건배 화백은 주로 미국에서 활동한 수채화가로 미국 주요 아트 페스티벌에서 17차례나 대상을 거머쥐며 화제를 모았다.
특유의 투명하고 맑은 수채화로 연주자들이나 발레리나 등 예술가들의 모습을 주로 화폭에 담아왔으며, 2015년 국내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지금은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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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전통음악과 수채화’ 이색공연 ‘자바풍류’ 1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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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2-16 10:03:04

우리 국악과 인도네시아 전통음악, 수채화가 어우러지는 이색공연 '자바풍류'가 오는 2월 19일(일) 오후 5시 서울시 강남구 민속극장 풍류에서 펼쳐진다.
60여 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풍류음악의 세계화와 생활화를 기치로 활동해온 한국전통예술단 아우름과 인도네시아 자바에서 온 전통음악 예술팀 '수워러 겅서(Swara Gangsa)'팀이 한 무대에 올라 관심을 모은다.
각국의 전통음악이 발전해온 환경과 양식은 다르지만 소리의 원형은 동일하다는 데 착안해 소리가 점차적으로 발전하고 어우러지며 각자의 음악으로 완성되는 과정을 표현한다.
이를 위해 인류 원시 악기에 가장 가까운 것으로 알려진 호주의 디저리두와 각각의 단순한 소리들로 시작해 고대 음악부터 현대, 미래에 이르는 음악의 변화와 완성을 점진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예술단 측은 이 새로운 시도를 통해 음악으로 국가와 인종을 아우르고 서로 소통하며 개척해가는 월드뮤직의 새로운 영역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도네시아 연주팀은 연주자와 무용수 11명이 방한해 높이 1.5m에 이르는 대형 악기는 물론 보낭, 드뭉, 술링, 끈당 등 평소 보기 힘든 11가지 다양한 인도네시아 전통악기 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아울러 인도네시아 연주자들이 한국의 대금으로 종묘제례악을 연주하는 모습은 물론 시나위, 아리랑 등 다양한 한국 전통음악에 인도네시아 전통 악기가 어우러지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특히 음악과 함께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수채화가 김건배 화백의 작품이 한문수 영화감독이 제작한 영상으로 함께 선보여 관심을 끈다.
김건배 화백은 주로 미국에서 활동한 수채화가로 미국 주요 아트 페스티벌에서 17차례나 대상을 거머쥐며 화제를 모았다.
특유의 투명하고 맑은 수채화로 연주자들이나 발레리나 등 예술가들의 모습을 주로 화폭에 담아왔으며, 2015년 국내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지금은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다.
60여 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풍류음악의 세계화와 생활화를 기치로 활동해온 한국전통예술단 아우름과 인도네시아 자바에서 온 전통음악 예술팀 '수워러 겅서(Swara Gangsa)'팀이 한 무대에 올라 관심을 모은다.
각국의 전통음악이 발전해온 환경과 양식은 다르지만 소리의 원형은 동일하다는 데 착안해 소리가 점차적으로 발전하고 어우러지며 각자의 음악으로 완성되는 과정을 표현한다.
이를 위해 인류 원시 악기에 가장 가까운 것으로 알려진 호주의 디저리두와 각각의 단순한 소리들로 시작해 고대 음악부터 현대, 미래에 이르는 음악의 변화와 완성을 점진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예술단 측은 이 새로운 시도를 통해 음악으로 국가와 인종을 아우르고 서로 소통하며 개척해가는 월드뮤직의 새로운 영역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도네시아 연주팀은 연주자와 무용수 11명이 방한해 높이 1.5m에 이르는 대형 악기는 물론 보낭, 드뭉, 술링, 끈당 등 평소 보기 힘든 11가지 다양한 인도네시아 전통악기 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아울러 인도네시아 연주자들이 한국의 대금으로 종묘제례악을 연주하는 모습은 물론 시나위, 아리랑 등 다양한 한국 전통음악에 인도네시아 전통 악기가 어우러지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특히 음악과 함께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수채화가 김건배 화백의 작품이 한문수 영화감독이 제작한 영상으로 함께 선보여 관심을 끈다.
김건배 화백은 주로 미국에서 활동한 수채화가로 미국 주요 아트 페스티벌에서 17차례나 대상을 거머쥐며 화제를 모았다.
특유의 투명하고 맑은 수채화로 연주자들이나 발레리나 등 예술가들의 모습을 주로 화폭에 담아왔으며, 2015년 국내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지금은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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