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증축공사 중인 초등학교서 근로자 추락해 숨져
입력 2017.02.16 (17:47)
수정 2017.02.1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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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오후 1시 40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 초등학교 증축 공사 현장 4층에서 작업을 하던 근로자 김 모(74)씨가 1층 바닥으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당시 김 씨는 난간이 철거된 4층 옥상 바닥에 드릴로 구멍을 뚫는 작업을 하다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학교는 4층짜리 건물에 1개 층을 더 올리는 증축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들을 불러 김 씨가 작업 당시 안전 장구를 착용하고 있었는지, 추락 방지 안전시설은 없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당시 김 씨는 난간이 철거된 4층 옥상 바닥에 드릴로 구멍을 뚫는 작업을 하다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학교는 4층짜리 건물에 1개 층을 더 올리는 증축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들을 불러 김 씨가 작업 당시 안전 장구를 착용하고 있었는지, 추락 방지 안전시설은 없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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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 증축공사 중인 초등학교서 근로자 추락해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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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2-16 17:47:46
- 수정2017-02-16 17:53:57

오늘(16일) 오후 1시 40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 초등학교 증축 공사 현장 4층에서 작업을 하던 근로자 김 모(74)씨가 1층 바닥으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당시 김 씨는 난간이 철거된 4층 옥상 바닥에 드릴로 구멍을 뚫는 작업을 하다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학교는 4층짜리 건물에 1개 층을 더 올리는 증축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들을 불러 김 씨가 작업 당시 안전 장구를 착용하고 있었는지, 추락 방지 안전시설은 없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당시 김 씨는 난간이 철거된 4층 옥상 바닥에 드릴로 구멍을 뚫는 작업을 하다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학교는 4층짜리 건물에 1개 층을 더 올리는 증축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들을 불러 김 씨가 작업 당시 안전 장구를 착용하고 있었는지, 추락 방지 안전시설은 없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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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기자 hanspo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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