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美, 1톤 버펄로와 함께 사는 부부

입력 2017.02.16 (20:34) 수정 2017.02.16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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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에서 강아지들과 편하게 앉아 있는 평범한 여느 부부의 모습 같지만 이들에겐 특별한 애완 동물이 있습니다.

거실 한 가운데를 가로지는 거대한 동물, 바로 1톤이 넘는 몸무게를 자랑하는 버펄로인데요.

미국 텍사스의 이 부부는 지난 2004년 갑작스럽게 건강이 악화되면서 키우던 52마리의 버펄로를 팔아야 했지만 갓 태어난 이 버펄로, '와일드 씽'만은 차마 내칠 수 없었다고 합니다.

10년 넘게 애지중지키우며 와일드 씽을 위한 방도 만들어 주고, 식탁에서 같이 식사도 하며 진정한 반려동물로 함께하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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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주요뉴스] 美, 1톤 버펄로와 함께 사는 부부
    • 입력 2017-02-16 20:26:07
    • 수정2017-02-16 20: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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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에서 강아지들과 편하게 앉아 있는 평범한 여느 부부의 모습 같지만 이들에겐 특별한 애완 동물이 있습니다.

거실 한 가운데를 가로지는 거대한 동물, 바로 1톤이 넘는 몸무게를 자랑하는 버펄로인데요.

미국 텍사스의 이 부부는 지난 2004년 갑작스럽게 건강이 악화되면서 키우던 52마리의 버펄로를 팔아야 했지만 갓 태어난 이 버펄로, '와일드 씽'만은 차마 내칠 수 없었다고 합니다.

10년 넘게 애지중지키우며 와일드 씽을 위한 방도 만들어 주고, 식탁에서 같이 식사도 하며 진정한 반려동물로 함께하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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