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용 아들 승재, ‘상위 0.1%’ 영재 판정

입력 2017.02.17 (17:23) 수정 2017.02.1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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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공개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예고 영상에서 젝스키스 멤버 고지용의 아들 승재의 놀라운 언어 능력이 드러났다.

만 2세(27개월)인 승재는 '파충류'라는 단어를 정확히 사용하며 "뱀은 파충류, 악어도 파충류"라고 말하며 놀라운 어휘 능력을 보였다.


동물 줄 세우기에 열중하고 있는 승재. 양, 말, 뱀 순서대로 인형을 세워놓던 승재는 뱀을 보고는 "뱀은 파충류"라고 말했다. 그러자 아빠 고지용이 "뱀만 파충류냐"고 물었고 승재는 "악어도 파충류"라고 대답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전문가는 "영재 수준"이라며 승재의 언어성 검사를 권했다.


이어 시작된 언어성 검사에서 승재는 코알라, 펭귄, 캥거루 등의 동물들의 이름을 모두 맞췄다. 그뿐 아니라 냉장고 그림을 보고 '냉장고'라고 대답하지 않고 '냉장고가 있다'고 답해 단순히 단어가 아닌 완성된 문장으로 답변하는 모습을 보였다.

검사를 마친 전문가는 "승재가 상위 0.1%에 해당된다"라고 말해 아빠 고지용을 놀라게 만들었다.



과거에도 승재는 미용실에서 파마하는 할머니를 향해 "할머니 예뻐요, 머리 예쁘게 하세요"라고 말하거나 놀라운 친화력으로 보는 사람마다 말을 걸며 적재적소에 알맞은 말을 잘 사용해 놀라움을 줬다.


승재의 언어 능력 검사 결과는 2월 19일(일) 오후 4시 50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공개된다.

[프로덕션2] 최정윤 kbs.choi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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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지용 아들 승재, ‘상위 0.1%’ 영재 판정
    • 입력 2017-02-17 17:23:06
    • 수정2017-02-17 17:44:27
    방송·연예
16일 공개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예고 영상에서 젝스키스 멤버 고지용의 아들 승재의 놀라운 언어 능력이 드러났다.

만 2세(27개월)인 승재는 '파충류'라는 단어를 정확히 사용하며 "뱀은 파충류, 악어도 파충류"라고 말하며 놀라운 어휘 능력을 보였다.


동물 줄 세우기에 열중하고 있는 승재. 양, 말, 뱀 순서대로 인형을 세워놓던 승재는 뱀을 보고는 "뱀은 파충류"라고 말했다. 그러자 아빠 고지용이 "뱀만 파충류냐"고 물었고 승재는 "악어도 파충류"라고 대답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전문가는 "영재 수준"이라며 승재의 언어성 검사를 권했다.


이어 시작된 언어성 검사에서 승재는 코알라, 펭귄, 캥거루 등의 동물들의 이름을 모두 맞췄다. 그뿐 아니라 냉장고 그림을 보고 '냉장고'라고 대답하지 않고 '냉장고가 있다'고 답해 단순히 단어가 아닌 완성된 문장으로 답변하는 모습을 보였다.

검사를 마친 전문가는 "승재가 상위 0.1%에 해당된다"라고 말해 아빠 고지용을 놀라게 만들었다.



과거에도 승재는 미용실에서 파마하는 할머니를 향해 "할머니 예뻐요, 머리 예쁘게 하세요"라고 말하거나 놀라운 친화력으로 보는 사람마다 말을 걸며 적재적소에 알맞은 말을 잘 사용해 놀라움을 줬다.


승재의 언어 능력 검사 결과는 2월 19일(일) 오후 4시 50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공개된다.

[프로덕션2] 최정윤 kbs.choi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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