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동계AG 개막…‘金 사냥 나선다’

입력 2017.02.18 (21:32) 수정 2017.02.18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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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이 드디어 내일 개막됩니다.

스노보드의 이상호가 개막일인 첫 날 한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42명의 우리 선수가 출전하는 삿포로 동계 아시안 게임.

개막식에 앞서 첫 금메달 도전에 나서는 선수는 스노보드의 이상홉니다.

이상호는 최근 월드컵에서 한국 최고 성적인 4위에 올라, 아시아권에는 적수가 없을 정도로 유력한 금메달 후봅니다.

첫 날 무난하게 금빛 레이스를 펼친다면 이번 대회 2관왕도 충분하다는 평갑니다.

<인터뷰> 이상호(스노보드 국가대표) : "제 실력이나 모든 것을 평가해 봤을 때 스스로, 충분히 2관왕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틀째에는, 효자종목인 쇼트트랙이 금메달 행진을 이어갑니다.

심석희와 최민정, 이정수 등을 앞세운 쇼트트랙이 1,500 m 에서 남녀 동반 우승에 도전합니다.

사흘째에는 '빙속여제' 이상화가 금메달 사냥에 나서고, 나흘째인 22일은 이른바 '골든 데이'로 최대 6개의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골든 데이' 결과에 따라 우리의 목표인 종합 2위 달성 여부도 가려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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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삿포로 동계AG 개막…‘金 사냥 나선다’
    • 입력 2017-02-18 21:33:10
    • 수정2017-02-18 21: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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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이 드디어 내일 개막됩니다.

스노보드의 이상호가 개막일인 첫 날 한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42명의 우리 선수가 출전하는 삿포로 동계 아시안 게임.

개막식에 앞서 첫 금메달 도전에 나서는 선수는 스노보드의 이상홉니다.

이상호는 최근 월드컵에서 한국 최고 성적인 4위에 올라, 아시아권에는 적수가 없을 정도로 유력한 금메달 후봅니다.

첫 날 무난하게 금빛 레이스를 펼친다면 이번 대회 2관왕도 충분하다는 평갑니다.

<인터뷰> 이상호(스노보드 국가대표) : "제 실력이나 모든 것을 평가해 봤을 때 스스로, 충분히 2관왕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틀째에는, 효자종목인 쇼트트랙이 금메달 행진을 이어갑니다.

심석희와 최민정, 이정수 등을 앞세운 쇼트트랙이 1,500 m 에서 남녀 동반 우승에 도전합니다.

사흘째에는 '빙속여제' 이상화가 금메달 사냥에 나서고, 나흘째인 22일은 이른바 '골든 데이'로 최대 6개의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골든 데이' 결과에 따라 우리의 목표인 종합 2위 달성 여부도 가려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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