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통신 “리정철은 운전기사 역할…후방 지원”

입력 2017.02.20 (09:41) 수정 2017.02.2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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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살해사건과 관련해 체포된 북한 국적자 리정철이 이번 사건에서 운전기사 역할을 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현지 매체들을 인용해 리정철이 도망간 북한 국적 용의자 4명들이 사용한 차량의 소유자였다며 운전기사로 사건에 간여했다고 전했습니다.

리정철은 쿠알라룸푸르 교외에 거주하면서 현지 회사에 근무해 주변 지리에 익숙하기 때문에 용의자들이 묵을 호텔을 소개하고 현장을 안내하는 등 후방지원을 담당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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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2-20 09:42:24
    • 수정2017-02-20 10: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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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살해사건과 관련해 체포된 북한 국적자 리정철이 이번 사건에서 운전기사 역할을 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현지 매체들을 인용해 리정철이 도망간 북한 국적 용의자 4명들이 사용한 차량의 소유자였다며 운전기사로 사건에 간여했다고 전했습니다.

리정철은 쿠알라룸푸르 교외에 거주하면서 현지 회사에 근무해 주변 지리에 익숙하기 때문에 용의자들이 묵을 호텔을 소개하고 현장을 안내하는 등 후방지원을 담당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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