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기업 2년 내 절반 폐업
입력 2017.02.20 (09:43)
수정 2017.02.2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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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한 해 새로 생겨나는 기업이 80만 개가 넘지만 이 중 절반은 2년도 안 돼 문을 닫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기업생멸 행정통계'를 보면 2013년 창업한 기업을 기준으로 1년 생존율은 62.4%였지만 2년 생존율은 47.5%, 3년 생존율은 38.8%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이에 비해 스웨덴과 미국의 신생 기업 3년 생존율은 각각 75%와 58%을 보였고, 한국은 조사대상 26개 나라 가운데 25위였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기업생멸 행정통계'를 보면 2013년 창업한 기업을 기준으로 1년 생존율은 62.4%였지만 2년 생존율은 47.5%, 3년 생존율은 38.8%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이에 비해 스웨덴과 미국의 신생 기업 3년 생존율은 각각 75%와 58%을 보였고, 한국은 조사대상 26개 나라 가운데 25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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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생 기업 2년 내 절반 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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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2-20 09:44:15
- 수정2017-02-20 10:02:45
우리나라에서 한 해 새로 생겨나는 기업이 80만 개가 넘지만 이 중 절반은 2년도 안 돼 문을 닫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기업생멸 행정통계'를 보면 2013년 창업한 기업을 기준으로 1년 생존율은 62.4%였지만 2년 생존율은 47.5%, 3년 생존율은 38.8%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이에 비해 스웨덴과 미국의 신생 기업 3년 생존율은 각각 75%와 58%을 보였고, 한국은 조사대상 26개 나라 가운데 25위였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기업생멸 행정통계'를 보면 2013년 창업한 기업을 기준으로 1년 생존율은 62.4%였지만 2년 생존율은 47.5%, 3년 생존율은 38.8%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이에 비해 스웨덴과 미국의 신생 기업 3년 생존율은 각각 75%와 58%을 보였고, 한국은 조사대상 26개 나라 가운데 25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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