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전담부서 경찰이 동료 여경 성추행
입력 2017.02.21 (07:41)
수정 2017.02.21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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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직 경찰 간부가 동료 여경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해당 경찰은 성폭력 사건을 전담하는 부서 소속 간부였습니다.
우한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후배 여경을 성추행한 경찰 간부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전 강북경찰서 소속 A 경감을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경감은 지난 2015년 회식 자리에서 같은 팀 소속 후배 여경에게 강제로 입을 맞추고, 성희롱 발언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5월에도 피해자의 집 앞에서 피해자를 강제로 껴안는 등 강제로 신체를 접촉하고 성추행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문제가 된 경감은 당시 성폭력, 성추행 등의 성범죄 사건을 전담하는 '여성청소년과' 소속이었습니다.
경찰은 지난 달 초 경찰청 인권센터에 이같은 내용을 담은 투서가 접수되면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 (음성변조) : "사건 접수를 하고, 사실관계가 맞으니까 영장이 발부되었고 피해사실, 혐의, 범죄사실이 맞으니까."
경찰은 사건이 불거지자 해당 경찰관을 직위해제하고 다른 경찰서로 대기 발령을 지시했습니다.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현직 경찰 간부가 동료 여경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해당 경찰은 성폭력 사건을 전담하는 부서 소속 간부였습니다.
우한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후배 여경을 성추행한 경찰 간부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전 강북경찰서 소속 A 경감을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경감은 지난 2015년 회식 자리에서 같은 팀 소속 후배 여경에게 강제로 입을 맞추고, 성희롱 발언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5월에도 피해자의 집 앞에서 피해자를 강제로 껴안는 등 강제로 신체를 접촉하고 성추행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문제가 된 경감은 당시 성폭력, 성추행 등의 성범죄 사건을 전담하는 '여성청소년과' 소속이었습니다.
경찰은 지난 달 초 경찰청 인권센터에 이같은 내용을 담은 투서가 접수되면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 (음성변조) : "사건 접수를 하고, 사실관계가 맞으니까 영장이 발부되었고 피해사실, 혐의, 범죄사실이 맞으니까."
경찰은 사건이 불거지자 해당 경찰관을 직위해제하고 다른 경찰서로 대기 발령을 지시했습니다.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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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폭행 전담부서 경찰이 동료 여경 성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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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2-21 07:44:08
- 수정2017-02-21 07:58:02
<앵커 멘트>
현직 경찰 간부가 동료 여경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해당 경찰은 성폭력 사건을 전담하는 부서 소속 간부였습니다.
우한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후배 여경을 성추행한 경찰 간부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전 강북경찰서 소속 A 경감을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경감은 지난 2015년 회식 자리에서 같은 팀 소속 후배 여경에게 강제로 입을 맞추고, 성희롱 발언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5월에도 피해자의 집 앞에서 피해자를 강제로 껴안는 등 강제로 신체를 접촉하고 성추행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문제가 된 경감은 당시 성폭력, 성추행 등의 성범죄 사건을 전담하는 '여성청소년과' 소속이었습니다.
경찰은 지난 달 초 경찰청 인권센터에 이같은 내용을 담은 투서가 접수되면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 (음성변조) : "사건 접수를 하고, 사실관계가 맞으니까 영장이 발부되었고 피해사실, 혐의, 범죄사실이 맞으니까."
경찰은 사건이 불거지자 해당 경찰관을 직위해제하고 다른 경찰서로 대기 발령을 지시했습니다.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현직 경찰 간부가 동료 여경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해당 경찰은 성폭력 사건을 전담하는 부서 소속 간부였습니다.
우한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후배 여경을 성추행한 경찰 간부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전 강북경찰서 소속 A 경감을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경감은 지난 2015년 회식 자리에서 같은 팀 소속 후배 여경에게 강제로 입을 맞추고, 성희롱 발언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5월에도 피해자의 집 앞에서 피해자를 강제로 껴안는 등 강제로 신체를 접촉하고 성추행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문제가 된 경감은 당시 성폭력, 성추행 등의 성범죄 사건을 전담하는 '여성청소년과' 소속이었습니다.
경찰은 지난 달 초 경찰청 인권센터에 이같은 내용을 담은 투서가 접수되면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 (음성변조) : "사건 접수를 하고, 사실관계가 맞으니까 영장이 발부되었고 피해사실, 혐의, 범죄사실이 맞으니까."
경찰은 사건이 불거지자 해당 경찰관을 직위해제하고 다른 경찰서로 대기 발령을 지시했습니다.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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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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