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쇼핑몰에 경비행기 추락…“큰 참사날 뻔”

입력 2017.02.21 (23:25) 수정 2017.02.21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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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입니다.

호주에서 경비행기가 대형 쇼핑몰로 추락했습니다.

영업시간 직전에 일어난 사고인데, 하마터면 큰 참사가 날 뻔했습니다.

도로 상공으로 낮게 가로지르는 비행기, 고도가 점점 낮아지더니 대형 쇼핑몰 뒤로 사라집니다.

잠시 뒤, 쇼핑몰이 화염에 휩싸입니다.

오늘 아침 호주 멜버른에서 경비행기가 쇼핑몰로 추락해 미국인 관광객 4명과 조종사 등 탑승자 다섯 명이 숨졌습니다.

몰 안에는 직원 수십 명이 영업을 준비하고 있었고 인근 고속도로는 차량으로 붐비고 있었습니다.

하마터면, 큰 참사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녹취> 케빈 앤드류스(호주 빅토리아 주지사) : "호주 민간 비행 사상 30년 만의 최악의 사고입니다."

사고기는 이륙 직후 조난 신고를 한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엔진 이상으로 비상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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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경비행기가 대형 쇼핑몰로 추락했습니다.

영업시간 직전에 일어난 사고인데, 하마터면 큰 참사가 날 뻔했습니다.

도로 상공으로 낮게 가로지르는 비행기, 고도가 점점 낮아지더니 대형 쇼핑몰 뒤로 사라집니다.

잠시 뒤, 쇼핑몰이 화염에 휩싸입니다.

오늘 아침 호주 멜버른에서 경비행기가 쇼핑몰로 추락해 미국인 관광객 4명과 조종사 등 탑승자 다섯 명이 숨졌습니다.

몰 안에는 직원 수십 명이 영업을 준비하고 있었고 인근 고속도로는 차량으로 붐비고 있었습니다.

하마터면, 큰 참사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녹취> 케빈 앤드류스(호주 빅토리아 주지사) : "호주 민간 비행 사상 30년 만의 최악의 사고입니다."

사고기는 이륙 직후 조난 신고를 한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엔진 이상으로 비상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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