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고소영, 10년 만의 복귀…‘억척 주부’ 성공할까

입력 2017.02.22 (07:27) 수정 2017.02.22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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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배우 고소영 씨가 억척 주부로 변신해 10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옵니다.

CF스타 이미지를 버리고, 대한민국 워킹맘을 달래는 친근한 연기를 선보이겠단 각오인데요.

아줌마 연기로 변신에 성공한 스타들, 만나보시죠.

<리포트>

새초롬하고 도도했던 그녀가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남편의 외도를 시작으로 뜻하지 않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주부 심재복.

새 드라마 '완벽한 아내'는 고소영 씨의 10년만의 연기 복귀작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환상이나 허구 속 인물이 아닌, 현실감있는 워킹맘 이야기라 출연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인터뷰> 고소영(배우) : "'심재복'은 사실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주부의 모습인데요. 희망을 항상 잃지 않고, 여성의 판타지를 대변할 수 있는 모습이죠. "

실제 두 아이를 키우는 7년차 주부인 만큼, 현실감있는 아줌마 연기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단 각오인데요.

미녀 스타 이미지를 버리고 연기 활동에 재기한 스타들, 또 있죠.

12년 전 작품이지만, 역대 최고의 변신으로는 여전히, 고 최진실 씨가 꼽힙니다.

확 달라진 모습으로 남다른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죠.

채시라 씨 역시 솔직한 성격에 열등감 많은 아줌마로 열연해 다시 주목받았죠.

주부 캐릭터로, 이미지 변신을 꿈꾸는 스타의 도전, 세월의 깊이를 더해가는 모습이라면 대중들도 언제든 반길 준비가 돼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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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고소영, 10년 만의 복귀…‘억척 주부’ 성공할까
    • 입력 2017-02-22 07:36:57
    • 수정2017-02-22 08: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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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배우 고소영 씨가 억척 주부로 변신해 10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옵니다.

CF스타 이미지를 버리고, 대한민국 워킹맘을 달래는 친근한 연기를 선보이겠단 각오인데요.

아줌마 연기로 변신에 성공한 스타들, 만나보시죠.

<리포트>

새초롬하고 도도했던 그녀가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남편의 외도를 시작으로 뜻하지 않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주부 심재복.

새 드라마 '완벽한 아내'는 고소영 씨의 10년만의 연기 복귀작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환상이나 허구 속 인물이 아닌, 현실감있는 워킹맘 이야기라 출연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인터뷰> 고소영(배우) : "'심재복'은 사실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주부의 모습인데요. 희망을 항상 잃지 않고, 여성의 판타지를 대변할 수 있는 모습이죠. "

실제 두 아이를 키우는 7년차 주부인 만큼, 현실감있는 아줌마 연기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단 각오인데요.

미녀 스타 이미지를 버리고 연기 활동에 재기한 스타들, 또 있죠.

12년 전 작품이지만, 역대 최고의 변신으로는 여전히, 고 최진실 씨가 꼽힙니다.

확 달라진 모습으로 남다른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죠.

채시라 씨 역시 솔직한 성격에 열등감 많은 아줌마로 열연해 다시 주목받았죠.

주부 캐릭터로, 이미지 변신을 꿈꾸는 스타의 도전, 세월의 깊이를 더해가는 모습이라면 대중들도 언제든 반길 준비가 돼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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