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르바이잔 대통령, 부통령에 아내 임명 논란
입력 2017.02.22 (12:33)
수정 2017.02.22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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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해의 산유국인 아제르바이잔의 알리예프 대통령은 어제, 안과의사 출신인 아내 메흐리반을 수석 부통령에 임명했습니다.
아제르바이잔에서는 지난해 9월 시행한 국민투표에서 확정된 새 헌법에 따라 대통령이 임명하는 부통령직 2개가 신설됐는데, 이번에 알리예프 대통령이 임명권을 행사한 것입니다.
야당은 중세시대에나 가능한 가족 통치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아제르바이잔에서는 지난해 9월 시행한 국민투표에서 확정된 새 헌법에 따라 대통령이 임명하는 부통령직 2개가 신설됐는데, 이번에 알리예프 대통령이 임명권을 행사한 것입니다.
야당은 중세시대에나 가능한 가족 통치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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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제르바이잔 대통령, 부통령에 아내 임명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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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2-22 12:36:31
- 수정2017-02-22 12:50:33
카스피해의 산유국인 아제르바이잔의 알리예프 대통령은 어제, 안과의사 출신인 아내 메흐리반을 수석 부통령에 임명했습니다.
아제르바이잔에서는 지난해 9월 시행한 국민투표에서 확정된 새 헌법에 따라 대통령이 임명하는 부통령직 2개가 신설됐는데, 이번에 알리예프 대통령이 임명권을 행사한 것입니다.
야당은 중세시대에나 가능한 가족 통치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아제르바이잔에서는 지난해 9월 시행한 국민투표에서 확정된 새 헌법에 따라 대통령이 임명하는 부통령직 2개가 신설됐는데, 이번에 알리예프 대통령이 임명권을 행사한 것입니다.
야당은 중세시대에나 가능한 가족 통치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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