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헌재 출석 여부 오늘 판가름
입력 2017.02.22 (17:02)
수정 2017.02.2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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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마지막 증인 신문을 마친 헌법재판소는 오늘 최종 변론일을 확정합니다.
대통령 측은 박근혜 대통령의 출석 여부에 대한 답변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승재 기자! 박 대통령이 헌재에 출석할 지 결론이 났나요?
<리포트>
아직 박근혜 대통령이 헌재에 출석할 지는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오후 2시부터 지금까지 국회 측과 대통령 측의 변론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양측의 변론이 끝나면, 최종 변론일에 박 대통령이 심판정에 나올지 결정됩니다.
앞서 재판부는 대통령 측에 박 대통령의 출석 여부를 오늘까지 밝힐 것을 요청했습니다.
출석 여부에 따라 모레로 예정된 최종변론일이 조정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박 대통령이 출석하더라도 최종변론은 이달 안에 끝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늘 변론에서 국회 측은 박 대통령이 최순실 씨와 함께 정부예산을 사유화하기 위해 미르·K스포츠재단을 설립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회 측 대리인단의 황정근 변호사는 "두 재단 사업이 본격 진행되기 전에 밝혀져 미수에 그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 측은 이에 맞서 증거 없는 졸속 탄핵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박 대통령 대리인인 김평우 변호사는 "박 대통령에 대한 사전 조사 없이 국회가 대통령의 권한을 침해하는 건, 고의로 국민을 잡아들여 기소 처벌하는 것과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김 변호사는 강일원 재판관을 향해 법관이 독단적 지식으로 재판 진행을 하면 안 된다고 발언했다가 헌재 측의 경고를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헌법재판소에서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마지막 증인 신문을 마친 헌법재판소는 오늘 최종 변론일을 확정합니다.
대통령 측은 박근혜 대통령의 출석 여부에 대한 답변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승재 기자! 박 대통령이 헌재에 출석할 지 결론이 났나요?
<리포트>
아직 박근혜 대통령이 헌재에 출석할 지는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오후 2시부터 지금까지 국회 측과 대통령 측의 변론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양측의 변론이 끝나면, 최종 변론일에 박 대통령이 심판정에 나올지 결정됩니다.
앞서 재판부는 대통령 측에 박 대통령의 출석 여부를 오늘까지 밝힐 것을 요청했습니다.
출석 여부에 따라 모레로 예정된 최종변론일이 조정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박 대통령이 출석하더라도 최종변론은 이달 안에 끝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늘 변론에서 국회 측은 박 대통령이 최순실 씨와 함께 정부예산을 사유화하기 위해 미르·K스포츠재단을 설립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회 측 대리인단의 황정근 변호사는 "두 재단 사업이 본격 진행되기 전에 밝혀져 미수에 그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 측은 이에 맞서 증거 없는 졸속 탄핵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박 대통령 대리인인 김평우 변호사는 "박 대통령에 대한 사전 조사 없이 국회가 대통령의 권한을 침해하는 건, 고의로 국민을 잡아들여 기소 처벌하는 것과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김 변호사는 강일원 재판관을 향해 법관이 독단적 지식으로 재판 진행을 하면 안 된다고 발언했다가 헌재 측의 경고를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헌법재판소에서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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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2-22 17: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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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증인 신문을 마친 헌법재판소는 오늘 최종 변론일을 확정합니다.
대통령 측은 박근혜 대통령의 출석 여부에 대한 답변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승재 기자! 박 대통령이 헌재에 출석할 지 결론이 났나요?
<리포트>
아직 박근혜 대통령이 헌재에 출석할 지는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오후 2시부터 지금까지 국회 측과 대통령 측의 변론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양측의 변론이 끝나면, 최종 변론일에 박 대통령이 심판정에 나올지 결정됩니다.
앞서 재판부는 대통령 측에 박 대통령의 출석 여부를 오늘까지 밝힐 것을 요청했습니다.
출석 여부에 따라 모레로 예정된 최종변론일이 조정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박 대통령이 출석하더라도 최종변론은 이달 안에 끝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늘 변론에서 국회 측은 박 대통령이 최순실 씨와 함께 정부예산을 사유화하기 위해 미르·K스포츠재단을 설립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회 측 대리인단의 황정근 변호사는 "두 재단 사업이 본격 진행되기 전에 밝혀져 미수에 그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 측은 이에 맞서 증거 없는 졸속 탄핵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박 대통령 대리인인 김평우 변호사는 "박 대통령에 대한 사전 조사 없이 국회가 대통령의 권한을 침해하는 건, 고의로 국민을 잡아들여 기소 처벌하는 것과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김 변호사는 강일원 재판관을 향해 법관이 독단적 지식으로 재판 진행을 하면 안 된다고 발언했다가 헌재 측의 경고를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헌법재판소에서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마지막 증인 신문을 마친 헌법재판소는 오늘 최종 변론일을 확정합니다.
대통령 측은 박근혜 대통령의 출석 여부에 대한 답변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승재 기자! 박 대통령이 헌재에 출석할 지 결론이 났나요?
<리포트>
아직 박근혜 대통령이 헌재에 출석할 지는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오후 2시부터 지금까지 국회 측과 대통령 측의 변론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양측의 변론이 끝나면, 최종 변론일에 박 대통령이 심판정에 나올지 결정됩니다.
앞서 재판부는 대통령 측에 박 대통령의 출석 여부를 오늘까지 밝힐 것을 요청했습니다.
출석 여부에 따라 모레로 예정된 최종변론일이 조정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박 대통령이 출석하더라도 최종변론은 이달 안에 끝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늘 변론에서 국회 측은 박 대통령이 최순실 씨와 함께 정부예산을 사유화하기 위해 미르·K스포츠재단을 설립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회 측 대리인단의 황정근 변호사는 "두 재단 사업이 본격 진행되기 전에 밝혀져 미수에 그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 측은 이에 맞서 증거 없는 졸속 탄핵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박 대통령 대리인인 김평우 변호사는 "박 대통령에 대한 사전 조사 없이 국회가 대통령의 권한을 침해하는 건, 고의로 국민을 잡아들여 기소 처벌하는 것과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김 변호사는 강일원 재판관을 향해 법관이 독단적 지식으로 재판 진행을 하면 안 된다고 발언했다가 헌재 측의 경고를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헌법재판소에서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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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sj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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