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사고’ 강정호, 벌금 천 5백만 원

입력 2017.02.22 (21:54) 수정 2017.02.22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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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음주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로 기소된 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의 강정호에게 검찰이 벌금 천 5백만원을 구형했습니다.

<리포트>

강정호는 지난해 12월, 서울 삼성역 사거리에서 음주사고를 낸 뒤 달아났고, 당시 동승자였던 유 모씨가 자신이 운전했다고 경찰에 거짓 진술했습니니다.

오늘 재판에 참석한 강정호가 혐의 사실을 인정함에 따라, 재판부는 다음달 3일 판결 선고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강정호(피츠버그) : "(팬들에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있습니까?) 너무 죄송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임창용, ‘日 면허증 만료 상태’서 접촉 사고…벌금 302만 원

일본 오키나와에서 훈련하고 있는 WBC대표팀 투수 임창용이 기간이 만료된 일본 면허증으로 운전하다, 접촉 사고를 내, 현지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벌금 30만엔, 우리돈 약 302만원을 냈습니다.

대한체육회 대상 구본찬·최우수상 오혜리

리우 올림픽에서 양궁 2관왕을 차지했던 구본찬이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태권도의 오혜리가 경기부문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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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 사고’ 강정호, 벌금 천 5백만 원
    • 입력 2017-02-22 21:55:23
    • 수정2017-02-22 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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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음주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로 기소된 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의 강정호에게 검찰이 벌금 천 5백만원을 구형했습니다.

<리포트>

강정호는 지난해 12월, 서울 삼성역 사거리에서 음주사고를 낸 뒤 달아났고, 당시 동승자였던 유 모씨가 자신이 운전했다고 경찰에 거짓 진술했습니니다.

오늘 재판에 참석한 강정호가 혐의 사실을 인정함에 따라, 재판부는 다음달 3일 판결 선고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강정호(피츠버그) : "(팬들에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있습니까?) 너무 죄송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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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키나와에서 훈련하고 있는 WBC대표팀 투수 임창용이 기간이 만료된 일본 면허증으로 운전하다, 접촉 사고를 내, 현지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벌금 30만엔, 우리돈 약 302만원을 냈습니다.

대한체육회 대상 구본찬·최우수상 오혜리

리우 올림픽에서 양궁 2관왕을 차지했던 구본찬이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태권도의 오혜리가 경기부문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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