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헤드라인]

입력 2017.02.24 (08:01) 수정 2017.02.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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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추위’ 서울 영하 6도…낮부터 풀려

경북 내륙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이 영하 6도로, 반짝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낮부터는 기온이 올라 내일은 예년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김정남 가족 1~2일내 시신 확인차 입국”

김정남의 가족이 하루 이틀 안에 말레이시아에 입국해 시신을 확인할 것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사인 규명은 다음주 이뤄질 것이라는 당국의 언급도 나왔습니다.

삼성·한화·교보생명 영업 일부 정지

금융감독원이 자살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은 보험사 3곳에 영업 일부 정지라는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이들 보험사는 고의적으로 자살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으면서 이유도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월 1회 일찍 퇴근…전방위 내수 활성화

정부가 소비 진작을 위한 내수 활성화 방안을 내놨습니다. 금요일 조기 퇴근을 유도하고 KTX 요금과 관광지 숙박비도 내려 소비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아파트·공장 등 화재 잇따라

어젯밤 서울 성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연기를 마신 4살 어린이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남 창원 발전기 생산 공장에서도 불이 나는 등 밤새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두 살 배기 아들 때려 숨지게 한 20대 구속

두 살 배기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뒤 시신을 버린 아버지의 범행이 3년 만에 경찰 수사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아이 어머니의 공모 여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추방 없다”…“불체자 추방, 군사작전”

미국의 반이민 정책에 대한 멕시코의 반발이 커지자, 켈리 미 국토안보부 장관이 대규모 추방은 없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불법 체류자 추방을 군사작전에 비유하며 강경한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日, 극우 사학재단에 국유지 헐값 매각

일본 정부가 극우인사의 사학재단에 국유지를 헐값에 넘긴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매각된 땅에 들어설 학교의 명예교장이 아베 총리의 부인인 것도 논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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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추위’ 서울 영하 6도…낮부터 풀려

경북 내륙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이 영하 6도로, 반짝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낮부터는 기온이 올라 내일은 예년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김정남 가족 1~2일내 시신 확인차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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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한화·교보생명 영업 일부 정지

금융감독원이 자살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은 보험사 3곳에 영업 일부 정지라는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이들 보험사는 고의적으로 자살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으면서 이유도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월 1회 일찍 퇴근…전방위 내수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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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공장 등 화재 잇따라

어젯밤 서울 성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연기를 마신 4살 어린이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남 창원 발전기 생산 공장에서도 불이 나는 등 밤새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두 살 배기 아들 때려 숨지게 한 2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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