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웅장한 얼음 축제를 배경으로 맨몸 액션

입력 2017.02.25 (06:40) 수정 2017.02.25 (07: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두 발에 날개라도 단 듯 살을 에는 듯한 강추위를 뚫고 전력질주를 펼치는 남자!

거대한 얼음 성벽을 맨몸으로 타고 오르고, 화려한 공중제비와 함께 미로처럼 이어진 얼음 조각 사이를 민첩하게 뛰어넘기도 합니다.

동화 속 겨울 왕국을 떠올리게 하는 이곳은 세계 3대 겨울 축제로 손꼽히는 중국의 '하얼빈 빙등제'인데요.

세계적인 프리러닝 선수 '제임스 폴'이 얼음 도시 같은 축제 행사장을 무대 삼아 고난도 묘기를 선보였습니다.

총 30만 장의 얼음덩이를 쌓아 올려 재현한 유명 건축물과 대규모 성곽 사이를 자유롭게 누비는 프리러닝 고수!

서 있기만 해도 온몸이 얼어붙을 것 같은 얼음 축제장이 그에겐 색다른 놀이터나 다름없네요.

미끄러지지도 않고 대단하죠?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세상의 창] 웅장한 얼음 축제를 배경으로 맨몸 액션
    • 입력 2017-02-25 06:43:18
    • 수정2017-02-25 07:29:39
    뉴스광장 1부
두 발에 날개라도 단 듯 살을 에는 듯한 강추위를 뚫고 전력질주를 펼치는 남자!

거대한 얼음 성벽을 맨몸으로 타고 오르고, 화려한 공중제비와 함께 미로처럼 이어진 얼음 조각 사이를 민첩하게 뛰어넘기도 합니다.

동화 속 겨울 왕국을 떠올리게 하는 이곳은 세계 3대 겨울 축제로 손꼽히는 중국의 '하얼빈 빙등제'인데요.

세계적인 프리러닝 선수 '제임스 폴'이 얼음 도시 같은 축제 행사장을 무대 삼아 고난도 묘기를 선보였습니다.

총 30만 장의 얼음덩이를 쌓아 올려 재현한 유명 건축물과 대규모 성곽 사이를 자유롭게 누비는 프리러닝 고수!

서 있기만 해도 온몸이 얼어붙을 것 같은 얼음 축제장이 그에겐 색다른 놀이터나 다름없네요.

미끄러지지도 않고 대단하죠?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