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중국, 이혼 여성 위한 ‘죽음 체험 교실’ 인기

입력 2017.02.27 (20:33) 수정 2017.02.27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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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충칭의 한 30대 여성이 오직 이혼 여성을 위한 '무덤 교실'을 열어 화젭니다.

산에 판 구덩이에 누워 크게 소리를 지르는게 수업 방식인데요,

슬픔과 고통을 고함으로 쏟아낸 뒤 새로운 인생을 살도록 돕는다는 취지에서 열었다고 합니다.

수업료는 무료로, 참가자들은 크게 만족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녹취> 참가자 : "혼자서 힘든 일을 해야하지만, (이번 계기를 통해) 이제는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중국 인민망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수업에 참여를 원하는 이혼 여성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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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2-27 20:37:02
    • 수정2017-02-27 21: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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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충칭의 한 30대 여성이 오직 이혼 여성을 위한 '무덤 교실'을 열어 화젭니다.

산에 판 구덩이에 누워 크게 소리를 지르는게 수업 방식인데요,

슬픔과 고통을 고함으로 쏟아낸 뒤 새로운 인생을 살도록 돕는다는 취지에서 열었다고 합니다.

수업료는 무료로, 참가자들은 크게 만족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녹취> 참가자 : "혼자서 힘든 일을 해야하지만, (이번 계기를 통해) 이제는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중국 인민망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수업에 참여를 원하는 이혼 여성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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