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입력 2017.02.27 (23:00) 수정 2017.02.27 (23: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최종변론 “탄핵 불가피” vs “사익 없었다”

박 대통령이 불출석한 가운데 진행된 헌재 탄핵심판 최종변론에서 국회 측은 대통령이 헌법을 중대하게 위배해 탄핵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대통령 측은 뇌물죄가 성립하지 않으며 사익을 취한 적이 전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특검 연장’ 불승인 여야 ‘黃 탄핵’ 공방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내일로 끝나는 특검 수사 기간의 연장 요청을 승인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야권은 새 특검법과 황 대행 탄핵을 추진하겠다며 반발했고, 여당은 초헌법적 발상이라고 맞섰습니다.

김정남 피살 “北 국가 주도 테러”

김정남 피살은 김정은 정권이 보위성과 외무성을 동원한 국가 테러가 명백하다고 국정원이 밝혔습니다. 핵심 실세였던 김원홍 국가보위상은 가택 연금됐고, 보위성 간부 5명이 총살됐다고도 말했습니다.

‘나 홀로 가구’ 생활고에 극단 선택

홀로 살다 생활고로 목숨을 끊은 1인 가구 사례가 최근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이웃과 교류가 거의 없었는데 복지의 손길은 미치지 못했습니다.

집요한 보복운전 직장까지 쫓아가 협박

뒤 차량이 경적을 울렸다며 보복운전을 한 20대 남성이 검거됐습니다. 수백차례 상향등을 켜 운전을 방해하고, 심지어 직장까지 쫓아가 피해 운전자를 협박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뉴스라인 헤드라인]
    • 입력 2017-02-27 23:05:10
    • 수정2017-02-27 23:44:23
    뉴스라인 W
최종변론 “탄핵 불가피” vs “사익 없었다”

박 대통령이 불출석한 가운데 진행된 헌재 탄핵심판 최종변론에서 국회 측은 대통령이 헌법을 중대하게 위배해 탄핵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대통령 측은 뇌물죄가 성립하지 않으며 사익을 취한 적이 전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특검 연장’ 불승인 여야 ‘黃 탄핵’ 공방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내일로 끝나는 특검 수사 기간의 연장 요청을 승인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야권은 새 특검법과 황 대행 탄핵을 추진하겠다며 반발했고, 여당은 초헌법적 발상이라고 맞섰습니다.

김정남 피살 “北 국가 주도 테러”

김정남 피살은 김정은 정권이 보위성과 외무성을 동원한 국가 테러가 명백하다고 국정원이 밝혔습니다. 핵심 실세였던 김원홍 국가보위상은 가택 연금됐고, 보위성 간부 5명이 총살됐다고도 말했습니다.

‘나 홀로 가구’ 생활고에 극단 선택

홀로 살다 생활고로 목숨을 끊은 1인 가구 사례가 최근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이웃과 교류가 거의 없었는데 복지의 손길은 미치지 못했습니다.

집요한 보복운전 직장까지 쫓아가 협박

뒤 차량이 경적을 울렸다며 보복운전을 한 20대 남성이 검거됐습니다. 수백차례 상향등을 켜 운전을 방해하고, 심지어 직장까지 쫓아가 피해 운전자를 협박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