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세 “北 인권침해 가해자 국제형사재판소 회부”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북한 인권침해가 더 큰 재앙을 낳기 전에 국제사회가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인권이사회 기조연설에서 이렇게 밝히고 국제사회는 유엔 총회 등에서 채택한 권고와 같이 북한 인권침해 가해자들을 국제형사재판소에 회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전 세계는 북한 지도자의 이복형이 말레이시아에서 VX 신경작용제로 암살된 것을 보며 충격을 받았다며 이런 모든 행위들이 국제질서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