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8주년 3.1절 기념식…애국지사 등 75명 포상

입력 2017.03.01 (06:18) 수정 2017.03.01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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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98주년 3.1절 기념식이 오늘 오전 열립니다.

공식 기념식 외에 자치단체와 해외공관별로 다양한 자체 행사도 예정돼 있습니다.

보도에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3·1 운동 98주년을 맞아 정부 기념식이 오늘 오전 10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립니다.

오늘 기념식에는 독립유공자와 사회 각계 대표, 주한 외교단 등 3천여 명이 참석합니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독립선언서 낭독과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 기념공연,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됩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직무정지 상태인 박근혜 대통령을 대신해 올해 기념사를 낭독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한국혁명여성동맹을 창립하고 한국독립당 당원으로 활동한 고 이헌경 애국지사와 고 오건해 애국지사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는 등 75명을 포상합니다.

중앙정부 차원 기념식과 별도로 천안 아우내장터를 비롯한 전국 190여 곳에서 20만 명이 참석한 자체 기념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주 뉴욕총영사관 등 20여 개 재외공관에서도 만여 명이 참여하는 기념식과 동포 간담회가 각각 열립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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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8주년 3.1절 기념식…애국지사 등 75명 포상
    • 입력 2017-03-01 06:19:08
    • 수정2017-03-01 07:31:38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98주년 3.1절 기념식이 오늘 오전 열립니다.

공식 기념식 외에 자치단체와 해외공관별로 다양한 자체 행사도 예정돼 있습니다.

보도에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3·1 운동 98주년을 맞아 정부 기념식이 오늘 오전 10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립니다.

오늘 기념식에는 독립유공자와 사회 각계 대표, 주한 외교단 등 3천여 명이 참석합니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독립선언서 낭독과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 기념공연,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됩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직무정지 상태인 박근혜 대통령을 대신해 올해 기념사를 낭독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한국혁명여성동맹을 창립하고 한국독립당 당원으로 활동한 고 이헌경 애국지사와 고 오건해 애국지사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는 등 75명을 포상합니다.

중앙정부 차원 기념식과 별도로 천안 아우내장터를 비롯한 전국 190여 곳에서 20만 명이 참석한 자체 기념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주 뉴욕총영사관 등 20여 개 재외공관에서도 만여 명이 참여하는 기념식과 동포 간담회가 각각 열립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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