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눈·비…내일까지 반짝 추위

입력 2017.03.01 (21:35) 수정 2017.03.0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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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일(2일) 반짝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지금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는 비는 내일(2일) 아침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산간 지역에는 최고 10cm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오수진 기상캐스터가 KBS 재난정보센터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수도권부터 시작된 비가 오늘(1일) 밤 전국으로 확대됩니다.

강수 예상도를 보면 내일(2일) 새벽이나 아침까지 전국에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오전에는 비나 눈이 그치겠지만, 동해안은 오후 늦게까지 비가 더 이어질 전망입니다.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진 강원 산간지역에는 밤새 최고 10cm의 많은 눈이 오겠습니다.

그 밖의 중부 내륙과 남부 산간지역에도 눈이 다소 쌓일 것으로 보여 빙판길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비구름이 물러나면 내일(2일) 낮부터 찬 바람이 불면서 다시 추워집니다.

모레(3일)는 서울이 영하 3도까지 떨어지겠는데요.

그러나 반짝 추위에 그쳐 주말에는 예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주에는 월요일부터 꽃샘추위가 찾아오고, 예년보다 다소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도 두세 차례 꽃샘추위가 예상되기 때문에 옷차림 든든하게 챙기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KBS 재난정보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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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새 눈·비…내일까지 반짝 추위
    • 입력 2017-03-01 21:36:56
    • 수정2017-03-01 21:53:46
    뉴스 9
<앵커 멘트>

내일(2일) 반짝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지금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는 비는 내일(2일) 아침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산간 지역에는 최고 10cm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오수진 기상캐스터가 KBS 재난정보센터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수도권부터 시작된 비가 오늘(1일) 밤 전국으로 확대됩니다.

강수 예상도를 보면 내일(2일) 새벽이나 아침까지 전국에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오전에는 비나 눈이 그치겠지만, 동해안은 오후 늦게까지 비가 더 이어질 전망입니다.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진 강원 산간지역에는 밤새 최고 10cm의 많은 눈이 오겠습니다.

그 밖의 중부 내륙과 남부 산간지역에도 눈이 다소 쌓일 것으로 보여 빙판길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비구름이 물러나면 내일(2일) 낮부터 찬 바람이 불면서 다시 추워집니다.

모레(3일)는 서울이 영하 3도까지 떨어지겠는데요.

그러나 반짝 추위에 그쳐 주말에는 예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주에는 월요일부터 꽃샘추위가 찾아오고, 예년보다 다소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도 두세 차례 꽃샘추위가 예상되기 때문에 옷차림 든든하게 챙기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KBS 재난정보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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