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 경찰청장 “명백한 살인증거 있다”
입력 2017.03.03 (07:41)
수정 2017.03.0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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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경찰청장이 김정남 사망원인에 대해 "명백한 살인증거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말레이시아 현지 언론은 3일 할릿 아부 바카르 경찰청장이 전날 "우리는 전문가들의 지원을 받은 수사를 통해 '김 철'이 살해됐다고 확신한다"며 "북한은 그들의 주장을 펼 수 있지만, (살인) 증거는 남아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청장의 언급은 전날 말레이를 방문 중인 북한대표단이 김정남의 사인이 심장질환이라고 언급한 데 대한 대응으로 보인다,
북한대표단을 이끄는 리동일 전 유엔 대표부 차석대사는 전날 기자회견을 열어 "'김 철'이 심근경색, 다른 말로 심장병을 앓고 있었고 때때로 치료를 받았다"면서 사인이 심장질환임을 강하게 시사했다.
말레이시아 현지 언론은 3일 할릿 아부 바카르 경찰청장이 전날 "우리는 전문가들의 지원을 받은 수사를 통해 '김 철'이 살해됐다고 확신한다"며 "북한은 그들의 주장을 펼 수 있지만, (살인) 증거는 남아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청장의 언급은 전날 말레이를 방문 중인 북한대표단이 김정남의 사인이 심장질환이라고 언급한 데 대한 대응으로 보인다,
북한대표단을 이끄는 리동일 전 유엔 대표부 차석대사는 전날 기자회견을 열어 "'김 철'이 심근경색, 다른 말로 심장병을 앓고 있었고 때때로 치료를 받았다"면서 사인이 심장질환임을 강하게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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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이 경찰청장 “명백한 살인증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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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03 07:41:22
- 수정2017-03-03 08:23:30

말레이시아 경찰청장이 김정남 사망원인에 대해 "명백한 살인증거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말레이시아 현지 언론은 3일 할릿 아부 바카르 경찰청장이 전날 "우리는 전문가들의 지원을 받은 수사를 통해 '김 철'이 살해됐다고 확신한다"며 "북한은 그들의 주장을 펼 수 있지만, (살인) 증거는 남아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청장의 언급은 전날 말레이를 방문 중인 북한대표단이 김정남의 사인이 심장질환이라고 언급한 데 대한 대응으로 보인다,
북한대표단을 이끄는 리동일 전 유엔 대표부 차석대사는 전날 기자회견을 열어 "'김 철'이 심근경색, 다른 말로 심장병을 앓고 있었고 때때로 치료를 받았다"면서 사인이 심장질환임을 강하게 시사했다.
말레이시아 현지 언론은 3일 할릿 아부 바카르 경찰청장이 전날 "우리는 전문가들의 지원을 받은 수사를 통해 '김 철'이 살해됐다고 확신한다"며 "북한은 그들의 주장을 펼 수 있지만, (살인) 증거는 남아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청장의 언급은 전날 말레이를 방문 중인 북한대표단이 김정남의 사인이 심장질환이라고 언급한 데 대한 대응으로 보인다,
북한대표단을 이끄는 리동일 전 유엔 대표부 차석대사는 전날 기자회견을 열어 "'김 철'이 심근경색, 다른 말로 심장병을 앓고 있었고 때때로 치료를 받았다"면서 사인이 심장질환임을 강하게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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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윤 기자 freey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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