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은둔형 외톨이’를 위한 신문
입력 2017.03.03 (09:48)
수정 2017.03.03 (09: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일본에서 54만 명으로 추산되는 '은둔형 외톨이'들을 위한 신문이 나왔습니다.
<리포트>
최근 열린 '운둔형 외톨이' 강연회.
한편에서 '은둔형 외톨이 신문'이라는 이름의 신문이 판매됐습니다.
이 신문을 만든 사람들도 현재 은둔형외톨이 생활을 하거나 과거 은둔형외톨이였던 사람들인데요.
신문에는 방 안에서 혼자 생활하다 7년 만에 부모를 만났다는 체험담과, 정신과 의사들의 조언 등이 실려있습니다.
편집장인 '기무라' 씨가 이 신문을 만든 것은 고독에 괴로워하는 은둔형 외톨이들이 고독에서 탈출하려면 같은 경험을 한 사람들끼리 접촉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기무라('은둔형 외톨이 신문' 편집장) : "당사자의 생생한 목소리, 그 사람이 전하고 싶은 말을 담아서 전하고 싶었습니다."
기무라 씨는 더 많은 은둔형 외톨이들이 신문 제작에 참여하며, 외로움에서 벗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일본에서 54만 명으로 추산되는 '은둔형 외톨이'들을 위한 신문이 나왔습니다.
<리포트>
최근 열린 '운둔형 외톨이' 강연회.
한편에서 '은둔형 외톨이 신문'이라는 이름의 신문이 판매됐습니다.
이 신문을 만든 사람들도 현재 은둔형외톨이 생활을 하거나 과거 은둔형외톨이였던 사람들인데요.
신문에는 방 안에서 혼자 생활하다 7년 만에 부모를 만났다는 체험담과, 정신과 의사들의 조언 등이 실려있습니다.
편집장인 '기무라' 씨가 이 신문을 만든 것은 고독에 괴로워하는 은둔형 외톨이들이 고독에서 탈출하려면 같은 경험을 한 사람들끼리 접촉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기무라('은둔형 외톨이 신문' 편집장) : "당사자의 생생한 목소리, 그 사람이 전하고 싶은 말을 담아서 전하고 싶었습니다."
기무라 씨는 더 많은 은둔형 외톨이들이 신문 제작에 참여하며, 외로움에서 벗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日, ‘은둔형 외톨이’를 위한 신문
-
- 입력 2017-03-03 09:47:55
- 수정2017-03-03 09:53:32

<앵커 멘트>
일본에서 54만 명으로 추산되는 '은둔형 외톨이'들을 위한 신문이 나왔습니다.
<리포트>
최근 열린 '운둔형 외톨이' 강연회.
한편에서 '은둔형 외톨이 신문'이라는 이름의 신문이 판매됐습니다.
이 신문을 만든 사람들도 현재 은둔형외톨이 생활을 하거나 과거 은둔형외톨이였던 사람들인데요.
신문에는 방 안에서 혼자 생활하다 7년 만에 부모를 만났다는 체험담과, 정신과 의사들의 조언 등이 실려있습니다.
편집장인 '기무라' 씨가 이 신문을 만든 것은 고독에 괴로워하는 은둔형 외톨이들이 고독에서 탈출하려면 같은 경험을 한 사람들끼리 접촉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기무라('은둔형 외톨이 신문' 편집장) : "당사자의 생생한 목소리, 그 사람이 전하고 싶은 말을 담아서 전하고 싶었습니다."
기무라 씨는 더 많은 은둔형 외톨이들이 신문 제작에 참여하며, 외로움에서 벗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일본에서 54만 명으로 추산되는 '은둔형 외톨이'들을 위한 신문이 나왔습니다.
<리포트>
최근 열린 '운둔형 외톨이' 강연회.
한편에서 '은둔형 외톨이 신문'이라는 이름의 신문이 판매됐습니다.
이 신문을 만든 사람들도 현재 은둔형외톨이 생활을 하거나 과거 은둔형외톨이였던 사람들인데요.
신문에는 방 안에서 혼자 생활하다 7년 만에 부모를 만났다는 체험담과, 정신과 의사들의 조언 등이 실려있습니다.
편집장인 '기무라' 씨가 이 신문을 만든 것은 고독에 괴로워하는 은둔형 외톨이들이 고독에서 탈출하려면 같은 경험을 한 사람들끼리 접촉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기무라('은둔형 외톨이 신문' 편집장) : "당사자의 생생한 목소리, 그 사람이 전하고 싶은 말을 담아서 전하고 싶었습니다."
기무라 씨는 더 많은 은둔형 외톨이들이 신문 제작에 참여하며, 외로움에서 벗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