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中 사드 경제보복 바람직하지 않아…적극 대처해야”
입력 2017.03.03 (10:50)
수정 2017.03.0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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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3일(오늘) 중국 정부의 한국 관광 통제 조치 등과 관련해 "사드 배치에 대한 중국 정부의 지나친 경제 보복은 한중 우호 관계를 위해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당은 사드 배치 문제가 나타났을 때 이미 이런 문제를 지적했다"면서 "무능한 우리 정부를 탓하기 전에 우리는 다시 한 번 중국 정부가 한중 우호 관계를 생각하고, 사드는 사드고 교류협력은 교류협력이라고 생각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또 중국 측에 "지나친 경제 보복은 G2 국가로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하고, 우리 정부를 향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처하라고 주문했다.
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당은 사드 배치 문제가 나타났을 때 이미 이런 문제를 지적했다"면서 "무능한 우리 정부를 탓하기 전에 우리는 다시 한 번 중국 정부가 한중 우호 관계를 생각하고, 사드는 사드고 교류협력은 교류협력이라고 생각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또 중국 측에 "지나친 경제 보복은 G2 국가로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하고, 우리 정부를 향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처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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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 “中 사드 경제보복 바람직하지 않아…적극 대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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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03 10:50:53
- 수정2017-03-03 10:54:42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3일(오늘) 중국 정부의 한국 관광 통제 조치 등과 관련해 "사드 배치에 대한 중국 정부의 지나친 경제 보복은 한중 우호 관계를 위해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당은 사드 배치 문제가 나타났을 때 이미 이런 문제를 지적했다"면서 "무능한 우리 정부를 탓하기 전에 우리는 다시 한 번 중국 정부가 한중 우호 관계를 생각하고, 사드는 사드고 교류협력은 교류협력이라고 생각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또 중국 측에 "지나친 경제 보복은 G2 국가로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하고, 우리 정부를 향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처하라고 주문했다.
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당은 사드 배치 문제가 나타났을 때 이미 이런 문제를 지적했다"면서 "무능한 우리 정부를 탓하기 전에 우리는 다시 한 번 중국 정부가 한중 우호 관계를 생각하고, 사드는 사드고 교류협력은 교류협력이라고 생각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또 중국 측에 "지나친 경제 보복은 G2 국가로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하고, 우리 정부를 향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처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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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종 기자 mj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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