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前비스트 멤버들, ‘하이라이트’로 컴백 시동

입력 2017.03.0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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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비스트 멤버 윤두준, 이기광, 양요섭, 손동운, 용준형이 돌아온다. 익숙한 비스트라는 이름이 아닌 '하이라이트'로 새 출발을 한다고 발표한 후 처음 내놓는 앨범이다.

지난 10월 큐브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 재계약을 하지 않고 새 보금자리를 찾던 이들은 신생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이후 큐브와 비스트 이름을 두고 상표권 협상에 돌입했지만 지난달 24일 결국 하이라이트로 그룹명 교체를 발표했다.

사진 출처 :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 공식홈페이지사진 출처 :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 공식홈페이지

이들은 그룹 명칭을 바꾸기로 한 후 광속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2일 미니 앨범을 발매한다는 깜짝 공지를 내놨고, 3일 자정엔 새 앨범 프로모션 일정을 공개했다. 차례로 힌트 이미지, 콘셉트 이미지, 앨범 사양공개, 트랙리스트, 수록곡 선 공개, 앨범 미리 듣기, 해시태그 ID, 타이틀 곡 티저 등을 공개하는 일정이다.

특히, 오는 13일 선 공개 곡이 발매되는 점이 주목된다. 앨범 발매 일주일 전에 수록곡 중 하나를 먼저 공개해 제2의 데뷔를 맞은 이들이 어떤 음악으로 돌아올지 지켜보는 대중의 궁금증을 한결 빨리 풀어줄 예정이다.

하이라이트의 이번 컴백은 비스트의 계약만료와 새 둥지 찾기, 하이라이트로의 새 출발까지의 과정을 가슴 졸이며 지켜보며 응원하던 팬들은 이 같은 일정공개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포털사이트와 온라인 커뮤니티, 어라운드어스의 SNS 계정 등에는 “와 ~~대박 대박 진짜 매일 볼게 있다니 ㅠㅠ 너무 기쁘고 완전 기대되네요. 하이라이트 어라운드어스 파이팅^^(rlag****)”, “이번 앨범이 오빠들의 하이라이트가 되길!(wngu****)” 등의 반응이 폭발적으로 쏟아지고 있다.

하이라이트는 최근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며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이들은 20일 미니앨범 ‘CAN YOU FEEL IT?’를 공개하고, 같은 날 19시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K스타 소연희 kbs.sos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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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3-03 14: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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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비스트 멤버 윤두준, 이기광, 양요섭, 손동운, 용준형이 돌아온다. 익숙한 비스트라는 이름이 아닌 '하이라이트'로 새 출발을 한다고 발표한 후 처음 내놓는 앨범이다.

지난 10월 큐브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 재계약을 하지 않고 새 보금자리를 찾던 이들은 신생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이후 큐브와 비스트 이름을 두고 상표권 협상에 돌입했지만 지난달 24일 결국 하이라이트로 그룹명 교체를 발표했다.

사진 출처 :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 공식홈페이지
이들은 그룹 명칭을 바꾸기로 한 후 광속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2일 미니 앨범을 발매한다는 깜짝 공지를 내놨고, 3일 자정엔 새 앨범 프로모션 일정을 공개했다. 차례로 힌트 이미지, 콘셉트 이미지, 앨범 사양공개, 트랙리스트, 수록곡 선 공개, 앨범 미리 듣기, 해시태그 ID, 타이틀 곡 티저 등을 공개하는 일정이다.

특히, 오는 13일 선 공개 곡이 발매되는 점이 주목된다. 앨범 발매 일주일 전에 수록곡 중 하나를 먼저 공개해 제2의 데뷔를 맞은 이들이 어떤 음악으로 돌아올지 지켜보는 대중의 궁금증을 한결 빨리 풀어줄 예정이다.

하이라이트의 이번 컴백은 비스트의 계약만료와 새 둥지 찾기, 하이라이트로의 새 출발까지의 과정을 가슴 졸이며 지켜보며 응원하던 팬들은 이 같은 일정공개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포털사이트와 온라인 커뮤니티, 어라운드어스의 SNS 계정 등에는 “와 ~~대박 대박 진짜 매일 볼게 있다니 ㅠㅠ 너무 기쁘고 완전 기대되네요. 하이라이트 어라운드어스 파이팅^^(rlag****)”, “이번 앨범이 오빠들의 하이라이트가 되길!(wngu****)” 등의 반응이 폭발적으로 쏟아지고 있다.

하이라이트는 최근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며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이들은 20일 미니앨범 ‘CAN YOU FEEL IT?’를 공개하고, 같은 날 19시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K스타 소연희 kbs.sos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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