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정치행사 양회 공식일정 시작

입력 2017.03.03 (21:19) 수정 2017.03.03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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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의 정치행사인 '양회'(兩會·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전국인민대표대회)가 3일(오늘) 정치협상회의(이하 정협) 개막식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정협은 이날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국가 주석과 리커창 총리 등 정치국 상무위원 7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제12기 5차 전체 회의 개막식을 개최했다.

위정성 정협 주석은 업무보고에서 지난 1년간 정치, 경제, 사상 이론, 양안 관계, 민족단결, 종교, 민생, 환경 문제 등 분야별로 펼친 정협 활동을 보고하고, 정협의 올해 중대 임무를 제시했다.

이어 오는 5일에는 정협과 함께 양회의 한 축인 전국인민대표대회(이하 전인대) 제12기 5차 전체회의가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한다.

리 총리는 5일 오전 전인대 개막식에서 정부 업무보고를 통해 중국의 경제성장 목표를 비롯해 국방예산 증가 폭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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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최대 정치행사 양회 공식일정 시작
    • 입력 2017-03-03 21:19:22
    • 수정2017-03-03 21:33:40
    국제
중국 최대의 정치행사인 '양회'(兩會·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전국인민대표대회)가 3일(오늘) 정치협상회의(이하 정협) 개막식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정협은 이날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국가 주석과 리커창 총리 등 정치국 상무위원 7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제12기 5차 전체 회의 개막식을 개최했다.

위정성 정협 주석은 업무보고에서 지난 1년간 정치, 경제, 사상 이론, 양안 관계, 민족단결, 종교, 민생, 환경 문제 등 분야별로 펼친 정협 활동을 보고하고, 정협의 올해 중대 임무를 제시했다.

이어 오는 5일에는 정협과 함께 양회의 한 축인 전국인민대표대회(이하 전인대) 제12기 5차 전체회의가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한다.

리 총리는 5일 오전 전인대 개막식에서 정부 업무보고를 통해 중국의 경제성장 목표를 비롯해 국방예산 증가 폭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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