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여제’ 박인비, 2R 10언더파 단독 선두

입력 2017.03.03 (21:54) 수정 2017.03.0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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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여자골프 HSBC 위민스챔피언스 2라운드에서 박인비가 단독 선두에 나서며 부상 복귀 후 첫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LPGA 데뷔전을 치르는 박성현도 선두권에 올랐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2라운드에서 박인비는 골프여제의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장기인 퍼팅감이 살아나며 전반에만 버디를 5개나 잡아냈습니다.

후반엔 아이언샷이 착착 붙었습니다.

12번홀 더블보기가 유일한 옥의 티였습니다.

5타를 줄인 박인비는 중간합계 10언더파로 공동 2위 그룹에 한 타 앞선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데뷔전을 치르고 있는 박성현은 오늘도 기복없는 플레이를 펼쳤습니다.

특유의 시원한 샷으로 팬들을 매료시키며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5위에 올라 우승 경쟁에 가세했습니다.

허미정이 9언더파로 공동 2위에 나서는 등 2라운드에서 우리 선수들이 톱10에 5명이나 이름을 올렸습니다.

2020년 도쿄올림픽 골프장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대회가 열릴 가스미가세키 골프장이 여러 논란에도 여성회원을 계속 받지 않고 있어 결국 IOC가 골프장 변경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도쿄를 방문중인 존 코츠 IOC 부위원장은 어느 시점까지 차별 조항이 없어지지 않으면 경기장을 변경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NBA에서 나온 믿기 힘든 버저비텁니다.

오클랜드 깁슨이 전반 종료 직전에 던진 18.5미터짜리 한손 슛이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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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 여제’ 박인비, 2R 10언더파 단독 선두
    • 입력 2017-03-03 21:57:22
    • 수정2017-03-03 22:10:30
    뉴스 9
<앵커 멘트>

미국여자골프 HSBC 위민스챔피언스 2라운드에서 박인비가 단독 선두에 나서며 부상 복귀 후 첫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LPGA 데뷔전을 치르는 박성현도 선두권에 올랐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2라운드에서 박인비는 골프여제의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장기인 퍼팅감이 살아나며 전반에만 버디를 5개나 잡아냈습니다.

후반엔 아이언샷이 착착 붙었습니다.

12번홀 더블보기가 유일한 옥의 티였습니다.

5타를 줄인 박인비는 중간합계 10언더파로 공동 2위 그룹에 한 타 앞선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데뷔전을 치르고 있는 박성현은 오늘도 기복없는 플레이를 펼쳤습니다.

특유의 시원한 샷으로 팬들을 매료시키며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5위에 올라 우승 경쟁에 가세했습니다.

허미정이 9언더파로 공동 2위에 나서는 등 2라운드에서 우리 선수들이 톱10에 5명이나 이름을 올렸습니다.

2020년 도쿄올림픽 골프장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대회가 열릴 가스미가세키 골프장이 여러 논란에도 여성회원을 계속 받지 않고 있어 결국 IOC가 골프장 변경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도쿄를 방문중인 존 코츠 IOC 부위원장은 어느 시점까지 차별 조항이 없어지지 않으면 경기장을 변경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NBA에서 나온 믿기 힘든 버저비텁니다.

오클랜드 깁슨이 전반 종료 직전에 던진 18.5미터짜리 한손 슛이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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